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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416
저자 테트 창
출판사 엘리
발표자 책밤지기 : 유지원
일자 2020-12-22
장소 미정
시간 오후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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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최고의 과학소설 작가 테드 창의 단편 소설 작품집!

과학소설 작가 테드 창의 SF 소설집 『당신 인생의 이야기』. 단 한 권의 작품집으로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과학 단편소설 작가 중의 한 명’이라는 명성을 얻은 테드 창의 소설집이다. 과학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지적 상상력과 소설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철학적 사유를 선사하는 이 책은 기막힌 상상력을 품고 있으면서도 읽고 나면 엄청난 감동이 밀려오는 여덟 편의 단편을 수록했다.

천상의 시작점으로 이어지는 탑을 건설하는 고대 바빌로니아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바빌론의 탑’, 언어학자인 한 여성에게 어머니로서의 자신의 삶에 대한 새로운 길을 보여주는 외계인의 언어에 대한 이야기 ‘네 인생의 이야기’,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대량 생산된 골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일흔두 글자’, 수학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게 된 수학자 이야기 ‘영으로 나누면’ 등 테드 창의 이야기들은 지적으로 도전적이고 대담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감동적인 여운을 남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 테드 창>

 

저자 : 테드 창

저자 테드 창 TED CHIANG(1967~)은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과학도이자 ‘전 세계 과학소설계의 보물’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소설가. 동시대 과학소설 작가들의 인정과 동시대 과학소설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가이다. 작품이 매우 드물어 1990년 등단 후 지금까지 발표한 작품이 완성도 높은 중 ㆍ 단편 15편뿐이다. 현재까지 그의 유일한 작품집인『당신 인생의 이야기』에는 그중 8편이 실려 있다.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전 세계 15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1990년 발표한 첫 단편 「바빌론의 탑」으로 역대 최연소 네뷸러상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스터전상, 휴고상, 네뷸러상을 휩쓸며 평단과 독자들의 주목과 지지를 받았다. 「인류 과학의 진화」 등 두 작품이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됐다. 독일 과학소설계의 네뷸러라 불리는 쿠르트 라스비츠상을 수상했으며, 일본 과학소설계의 네뷸러라 불리는 세이운상을 네 차례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전 세계 독자들의 기대 속에, 2017년 초 출간 예정인 두 번째 작품집의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사고실험의 향연을 통해, 과학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지적 상상력과 소설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철학적 사유를 선사한다. 그중 언어학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다른 외계 지성과의 조우를 통해 인류가 맞이하는 인식의 변화를 그린 「네 인생의 이야기」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컨택트〉(2016)로 만들어졌으며, 지성의 향상으로 인한 인식의 변용과 초지능 대 초지능의 대결을 그린 「이해」 역시 영화화가 결정되었다.

 

역자 : 김상훈
역자 김상훈은 필명 강수백. SF 평론가이자 번역가, 기획자. 시공사의 〈그리폰북스〉와 열린책들의 〈경계 소설〉 시리즈, 행복한책읽기의 〈SF 총서〉, 폴라북스의 〈필립 K. 딕 걸작선〉과 〈미래의 문학〉 시리즈, 은행나무의 〈GRRM: 조지 R. R. 마틴 걸작선〉 등을 기획하고 번역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는 로저 젤라즈니의 『신들의 사회』,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스타십 트루퍼스』, 조 홀드먼의 『영원한 전쟁』, 『헤밍웨이 위조사건』, 로버트 홀드스톡의 『미사고의 숲』, 크리스토퍼 프리스트의 『매혹』, 이언 뱅크스의 『말벌공장』, 필립 K. 딕의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 『유빅』, 스타니스와프 ...(하략)[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밤지기 : 유지원>

 

글자와 책을 좋아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겸임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독일국제학술교류처(DAAD)의 예술 장학생으로 독일 라이프치히 그래픽서적예술대학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했다. 민음사에서 디자이너로, 산돌커뮤니케이션에서 연구자로 근무했다.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타이포잔치 2013’에서 큐레이터를 역임했고, 연구 및 교육, 디자인, 저술과 번역, 전시 등 관련 활동을 다양하게 병행한다. 타이포그래피를 모든 사람에게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다가가게 하는 동시에, 분과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소통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중앙선데이」에서 ‘유지원의 글자 풍경’을 연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경향신문」에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함께 ‘뉴턴의 아틀리에’를 연재한다. 그 밖에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블로그와 일본 디자인 매거진 『IDEA(アイデア)』 등에 기고한 바 있다. 이 책은 유지원의 첫 단독 저서이며, 역서로는 『획: 글자쓰기에 대해』가 있다.

[예스24 제공]

 

 

<책밤지기 추천도서 목록>


1.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 엘리
    - 추천이유 : 정교하게 세계를 구축하는 솜씨, 서정적이고 명상적인 메세지.

2. [슌킨 이야기] 다니자키 준이치로 - 민음사 쏜살문고
    - 추천이유 : 순전한 아름다움만으로 심장이 서늘하게 내려 앉으며 머리 위로 소름이 돋는 희귀한 미적 체험. 책의 디자인도 아름답다.

3. [바쇼의 하이쿠] 마쓰오 바쇼 - 민음사 세계시인선
    - 추천이유 : 열네 음절의 짧은 시 속에 우주가 농축되어서, 탁 깨무는 순간 오감과 심상의 세계가 농밀한 공기 속에 공감각적으로 펼쳐진다.

4. [글자 풍경] 유지원 - 을유문화사
    - 추천이유 : 글자와 인간과 사회와 자연과 우주와 과학과 예술을 사랑해서 썼습니다.

 

 

<백북스 시즌2 책밤 소개>

https://www.notion.so/f36b20bed246443b883c9345735ac5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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