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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26
저자 구상
출판사 나무와 숲
발표자 분임토의 후 종합토론
일자 2018-03-22
장소 강화문학관(2층 세미나실)
시간 19:00~20:40

<강화백북스> 2018년 3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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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한 촛불이라도 켜는 것이 - 구상 산문선집』 (구상 지음, 나무와 숲, 2017)

발표자 : (특정 발표자 없이) 분임토의 후 종합토론

일자 : 2018, 3. 22(목) 19:00 ~ 20:40

장소 : 강화문학관(2층 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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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촛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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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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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우리 곁을 떠난 ‘구도의 시인’ 구상 산문선집 『한 촛불이라도 켜는 것이』. 그가 남긴 수많은 글들 중에서 그의 인생과 철학, 종교관, 세계관 그리고 문학관 등을 총체적으로 접할 수 있는 소중한 텍스트라 할 수 있다. 문학평론가 임헌영은 “동서 고전에 선을 긋지 않았고, 학문적 영역에서도 경계를 넘나들었으며, 벗을 사귐에도 직업이나 빈부귀천은 물론이고 신앙이나 이념의 구분을 따지지 않았”던 구상의 산문은 “입심 좋은 초로의 노인이 아무런 부담감 없이 펼쳐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가깝다”고 말한다. 파란만장했던 그의 생애가 아무 가감 없이 솔직하게 펼쳐지는가 하면 삶이란 무엇이며 문학이란 무엇인지, 또 종교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가 평생 끈질기게 붙들고 늘어졌던 문제들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이중섭 화백, 시인 마해송·김광균·오상순 등 우리 문화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인물들과의 깊은 인연도 담겨 있다. ‘천의무봉한 인간’이었던 구상 시인의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산문집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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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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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具常, 1919 ~ 2004)

시인. 서울 출생. 본명 상준(相俊). 1946년 시집 “응향(凝香)” 사건으로 반동 시인으로 몰려 월남했으며, 6·25 종군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시집으로 『구상』(1952), 『초토의 시』(1956) 등이 있다.


  1. 이경수, 『강화도史』

  2. 김세진, 『요시다 쇼인, 시대를 반역하다』

  3.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

  4. 허균, 『사찰장식?그 빛나는 상징의 세계』

  5. 최제우, 『동경대전(東經大全)』

  6.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暝想錄)』

  7. 구상, 『한 촛불이라도 켜는 것이』

  8. 유홍준, 『추사 김정희』

  9. 이기호,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오빠 강민호』

  10. 진천규,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11. 이윤기, 『이윤기, 그리스에 길을 묻다』

  12. 이윤옥, 『사쿠라 훈민정음』

  13.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14. E. F. 슈마허, 『자발적 가난』

  15. 박선욱 지음, 『윤이상 평전』

  16. 김경욱, 『위험한 독서』

  17. 카뮈, 『이방인』

  18. 장일순, 『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

  19. 조지 오웰, 『1984』

  20. 오르한 파묵, 『내 이름은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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