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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
2017.03.03 21:11

윤구병일기

조회 수 30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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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349
저자 윤구병
출판사 천년의상상
발표자 윤구병
일자 2017-03-14
장소 박성일한의원 6층 백북스홀
시간 오후 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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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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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는 철학자’로 잘 알려진 윤구병이 1996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6년 동안 쓴 일기 가운데 1996년 일기를 묶어 책으로 펴냈다. 일기에는 윤구병의 삶과 실천 그리고 생각이 담겨 있는데, 일견 ‘윤구병의 변산일기’ 혹은 ‘윤구병의 농사일기’ 같지만, 그 내면을 깊숙이 들어가 행간을 헤아리며 읽다 보면 어느새 ‘윤구병의 철학일기’를 읽는 것 같은 감화를 받게 된다.

윤구병은 일상과 철학, 관념과 실천이 분리되지 않는 삶을 추구해왔고, 그런 삶을 실현시키는 데 가장 적합한 시공간이 농촌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철학교수직을 버리고 농촌으로 가서 그곳에서 삶으로 철학하고 땅을 통해 사유했다. 그래서 이 일기는 ‘철학’이다. 농촌에서, 즉 땅에서 ‘철학’하되, ‘관계’ 속에서 철학하고 그 사유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일에 관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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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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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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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방동 백북스홀(박성일 한의원 건물 6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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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커피빈(카페), 2층에 리챠드프로헤어(미용실)가 있는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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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일반인 : 일만원
학 생 : 오천원
장소 및 기타 문의 연락처
백북스 대전지역간사 이근완 : 010 4538 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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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17.07.29 06:41
    아우라. 이런 것이 있다면, 나는 오늘 70 어르신에게서 보았다.
    앞 선 세월을 살아내신 자부심이, 당당함이, 그리고 어르신에게 죄송하지만 여전히 생생한 총기가 보였다.
    단원고 아이들을 위해 단행하신 삭발, 그리고 마음의 3년 상.
    나는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실천하고 있을까... 돌아본다.

    기억력 감퇴를 느끼시고 시작했다는 일기쓰기.
    최근 스트레스성 기억감퇴를 느끼는지라 일기를 써 볼까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써 내려가신 그 필력에 감히 엄두가 나질 않는다.
    매 강연의 느낌을 잊기 전에 기록으로 남기겠다는 다짐으로 바꾸어본다.

    오늘 강연의 한 줄 요약 :
    "살려고 배우고, 살릴려고 가르친다."
    부지런히 일하고, 앞가림을 하고 의식주를 해결할 것.
    같이 살며 서로 돕고 주고받을 줄 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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