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백북스> 12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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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보살 예수』 (길희성 지음, 현암사, 2004)
발표자 : 길희성 교수님(저자)
일자 : 2016, 12. 22(목) 19:00 ~ 21:00
장소 : 강화문학관 (2층 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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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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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다원주의 입장에서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정신적 만남과 사상적 교류를 모색한 책. 서강대 명예교수 길희성 교수님이 <새길기독사회문화원> 주최 제7회 일요신학강좌에서 ‘불교와 그리스도교’란 제목으로 10회에 걸쳐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국내 종교 현실의 최전방에서 학문적, 신학적, 대중적으로 종교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앞장서 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창조적인 만남을 모색하고 있다. 세계에서 거의 유례없는 다종교 국가라는 특수성 때문에 유달리 무관심과 냉대로 일관하는 불안한 공존을 해왔던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접점을 찾아,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 서로 배워야 할 점을 내세우며 종교 간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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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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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 신학부에서 신학 석사학위, 하버드 대학 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에 관련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4년부터 2004년까지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인도철학사』 『포스트모던 사회와 열린 종교』 『지눌, 선사상 연구』 『환경과 종교』 등이 있고, 주요 번역서로는 『성스러움의 의미』 『바가바드 기타』 『종교의 의미와 목적』 이 있다. <대한민국학술원>회원이며, 현재 강화도에서 길희성과 함께하는 공부와 명상의 집 <심도학사(尋道學舍)>를 운영하고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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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F. 슈마허, 『자발적 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