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

반 룬의 예술사

by 이근완 posted Jun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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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333
저자 헨드릭 빌렘 반 룬
출판사 들녘
발표자 오병권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관장)
일자 2016-06-28
장소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시간 오후 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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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진정한 휴머니스트 반 룬이 들려주는 예술사 이야기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술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시리즈 《THE ARTS 반 룬의 예술사》. 이 책은 1937년 출간 이후 예술사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해온 반 룬의 역작이다. 예술사를 다룬 대부분의 책들이 미술사 위주로 서술되었던 것에 반해 <반 룬의 예술사>는 건축과 미술, 음악, 연극 등 예술의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아울러 예술을 낳은 역사적 배경에도 매우 충실하다.

제1회 뉴베리 상을 받은 작가의 책답게, 『반 룬의 예술사』는 여느 역사서처럼 지루하거나 딱딱하지 않고, 권위를 앞세우지도 않는다. 때론 재미있는 옆집 아저씨처럼, 때론 재치가 넘치는 역사 선생님처럼 예술사에 대해 쉽게, 그리고 흥미롭게 이야기한다. <인류 이야기>와 <성서 이야기>, <배 이야기> 등 수 많은 책을 쓴 다음이서인지 그의 완숙한 글 솜씨와 깊이 있는 지식, 시대를 내다보는 예견이 이 책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예술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선사시대의 예술에서부터 로마와 비잔틴 예술, 르네상스 미술, 로코코 양식, 바흐와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음악가 이야기 등 반 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 예사롭지 않은 필력,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결합되어 이 책 한 권에 집약된 것이다.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반 룬의 예술사」는 <반 룬의 예술사 이야기>의 개정판이다. 번역은 저술과 강연, 번역, 라디오 진행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경태가 맡았다. 이 책은 기존의 오역을 바로 잡은 것은 물론, 270여 개에 이르는 옮긴이 주석과 172개의 도판 캡션을 달아 새롭게 개정판으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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