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강화백북스>의 작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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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촌마을 김신형 선생님 댁에서 『루미 詩抄』를 읽었습니다.
20여 분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루미의 시와 자작시 등을 낭송하고, 김신형님과 홍성환님께서
준비해주신 빈대떡과 삼겹살 등 음식을 우아하게 즐겼습니다. 인성병원의 임성식원장님은 손수
담근 약주를 가져오셔서 봄날 밤의 백북스 잔치가 더욱 흥겨웠습니다.
저는 누구인가의 시가 생각나더군요(...노발리스 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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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름다운 밤의 향기여,
수많은 감미로움의 씨앗이여,
그리고 그대여!
그대는 잠들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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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김선생님, 홍선생님, 사회를 맡아주신 함민복 대표님께도 다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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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요, 한 달에 책 한권" ?강화백북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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