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여행.. 이 책 역시 저 뿐만아니라 여러사람들에게도 대단히 추상적인 느낌으로 다가온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욱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강연시작전에 바이올린 연주를 듣는데 무언가 더욱 저의 뇌리를 스쳐갔습니다. 도대체 어떤 의미일까 무슨 내용을 전달하실려고 이런 연주까지 들려주시나 생각했습니다. 좋은 연주를 듣고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림자는 누군가에게 가려서?잘 보이지 않는 존재로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강사님께서 알려주신 그림자의 긍정적인 의미는 놀라웠습니다. 무언가를 표출하기 위한 욕구 욕망들의 집합체라는 말이 가장 맘에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누군가의 뒤를 졸졸 쫓아 다니는 그런 그림자가 아니라 밖으로 뿜어내기 위한 내면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그림자로 살아가겠다고 생각하고 다짐하게 된 강연이었습니다. 강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문학예술
2015.06.09 09:26
(308회차) 그림자여행 강연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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