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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2015.05.24 01:15

[307회차] 모델링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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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도 굉장히 난해하고 쉽지 않은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백북스 모임을 다녀오면서 모델링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수강하고 있는 경영프리젠테이션 과목의 교수님이자 모델링의 저자 강신철 교수님께 수업시간 외 어떠한 시간의 압박 없이 모델링에 대해 디테일한 정보와 구조를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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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모델링은 의사소통과 의사결정, 그리고 문제해결과 같은 실용적 목적이나 정신적 만족을 위한 순수한 목적으로, 인간이 사물과 현상을 인식하여 또는 상상력을 통해, 사물의 외양, 속성, 속성들 간의 관계와 구조, 사물의 상태가 변해나가는 과정을 물질, 언어, 시각도구, 수식 프로그램 등의 매체를 통해 표현하는 과정을 나타낸 것 입니다.

모델링의 목적은 의사소통과 사물의 핵심을 파악, 문제해결과 의사결정, 교육 또는 훈련, 연구개발과 실험과 같은 타인을 주체로 하는 의도가 있으며 온전한 정신적 만족에 의의를 두는 자신을 주체로 하는 의도로 분류됩니다. 여기서 모델링의 주체는 개인,집단,조직,사회,국가 그리고 세계(문화권)으로 점층적 분류가 가능합니다.

모델링은 우리의 삶에 많은 부분에 녹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모델링에 대한 훈련을 받으면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감각을 활용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사물을 관찰하고 사물간의 상관관계를 자신만의 생각으로 구성 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더 불어, 조작 및 전달이 용이하고 가상세계의 현시화가 가능합니다. 특히나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되며 학습의 흥미를 유발하는 등 교육효과의 제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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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이라는 개념은 오랜 시간 전부터 우리의 삶에 깊게 인식되어 왔으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모든 행동이나 그 행동에 타당한 결과에 관여되어 왔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는 우리만의 모델링 기법을 터득하여 우리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꾸밀 수 있어야 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즉 창조적인 방법으로 자신만의 삶을 꾸려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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