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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구보다도 내가 지금 듣고 있는 수업의 교수님이 하는 강연이라 다른 강연보다 기대감이 더 높았다. 모델링이라는 책도 처음 보는 책이 아니어서 강연을 듣기 전에 예습을 한 느낌이라 내가 알고 있는 지식에서 덧붙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모델링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어렵게 느낄 수도 있지만 모델링을 이해하면 정말 재밌는 이론이다.? 강연자인 강신철 교수님도 이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 10여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고 하셨다. 나도 당연히 이 이론을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책을 읽고 강연을 들으면서 흥미를 가지고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나 현상은 다 모델링이라고 할 수 있다.?우리가?학교에서 읽고 배우는 교과서도?누군가의 모델이다.?이렇게 모델링이라는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것도 다른 사람의 모델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다른 사람의 모델을 보고 배우기도 한다. 하지만 학생의 입장으로 볼 때 누군가의 모델을 배우는 것 자체는 좋은 일이지만 거기에서 안주하는 것은 모델링에 대한 좋지 않은 태도이다.

강신철 교수님께서는 수업시간에 누군가의 모델을 보고 배우는 것으로 멈추지 않고 창의적으로 자신만의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을 그저 그렇게 생각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어렵다. 어떤 것이든 모델링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시도 조차 하지 않는다면 발전할 수 없다.?

?강연을 듣고 조금 더 자신을 개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한번 더 생각하고 느끼는 시간이 됐던 것 같고

앞으로 모델링을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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