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307차] 모델링

by 전병관 posted May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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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을 한다는 것은 사물에 대한 모방이나 보고 느낀 것 부터 머릿속에서 상상한 무형의 것을 유형의 것으로 만들어 내는, 표현에서 창조까지 폭 넓은 행위라고 생각을 한다. 모델링이란 단어를 듣기 이전에도 우리는 표현을 해왔지만 단지 그것에 대해 깊숙히 생각을 해 본적 없고 당연한 것으로 생각을 해왔다. 그러나 모델링은 생각에 생각을 하고 그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끔 하도록 똑같은 것만 바라보고 똑같은 생각을 하게하는 스스로의 틀을 조금씩 넓혀주고 사고의 한계가 있다면 그 한계가 조금 더 늦게 찾아오게끔 해주는 이론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 인간은 뇌 용량의 10%도 채 쓰지 못하고 죽는다고 한다. 나는 이말을 인간이 그만큼의 창의적 사고를 가지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라는 말처럼 지금 당장에야 창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실천하려 해도?그 방법을 모르고, 마음대로 된다거나 내가 이런 사람이었나 라는 생각을 갖기에는 힘들 것이다. 그러나 모델링을 접하면?다양한 방법론을 알게되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교양수업을 직접 듣는 학생으로써 감히 단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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