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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대 이전의 미술작품들은 미술쪽에 별로 관심이 없던 내가 봐도?"잘 그렸다, 표현을 잘 했다" 하고

감상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대시대의 미술작품들을 보면 도저히 이해를 할 수?없는 작품들이 수두룩하다.

예술의 목적이?"A"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만든이의 의도를 알고 보면 "B"인 경우가 많았고 어떤 작품들은

내가 봤을?때는 도저히 의미를 찾을 수 없었는데 알고보면 정말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현대 미술들을 살펴보면 예전의 미술과는 다르게 형태가 굉장히?단순해지고 있다.?종이에 단순히 선 몇개만

그었을 뿐인데 아주 유명한 미술관에 그 작품이 걸려있고 그 의미도 알고보면 매우 심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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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의문점을 가지고 허나영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현대 예술 작품을 어떻게 하면 잘 감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현대 미술들도 자세히 보면?공통적으로 7개의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데 강연에서는 코드,시간,배경의 키워드를?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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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코드라는 키워드가 제일 이해하기 어려웠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생각 즉 코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에따라 하나의 미술작품을 바라봐도 그 의미가 여러가지로 해석되기 쉽다. 나는 예술작품을 평가 할 떄 종종 나의 관점이 맞는 관점인가? 하는 의문에 쉽게 빠지곤 했다. 하지만 강연의 끝에 교수님이 이에대한 답변을 내려주셨다. "좋은 현대 미술작품이란 감상자가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하는 작품이다." 하나의 작품을 보더라도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좋은 감상방법 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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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제작자의 생각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수 많은 작품들의 의미를?하나하나 조사하면서 감상한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것이다. 나는 이 강연을 듣고 코드라는 키워드 뿐만 아니라 나만의 키워드를 만들어내면서 그 키워드로 미술작품들을 바라보고 이에따른 나만의 감상 기준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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