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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난 나의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연암은 유쾌하다' 라고 이야기 할수 있겠다.

연암은 특유의 개그와 유머로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자신의 뜻을 굳였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래서 인지 연암은 유쾌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또한 자신이 선택하기 힘든 일을 상대가 선택을 강요했을 때에도 특유의 개그로 넘겼다 한다. 정말 이런 모습을 보면 나도 본받을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닿는다. 살면서 얼마나 많은 선택을 강요 받는가! 이런 선택들을 그냥 넘겨버릴수 있는 정도 라면 그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가!

 

연암은 또한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우정 또한 돈독히 쌓았다고 한다. 처음 연경으로 가던 중에 마음 맞는 친구를 보자 밤몰래 집을 나와 대담을 나눴다고 하니 더이상 말해 무었하겠는가!

 

이책은 나에게서 연암에 대한 많을 것을 알게 해 주었고 더 많이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나의 정말 개인 적인 생각이지만 이 책의 저자인 고미숙 박사는 글을 정말 재미 나게 쓰는것 같다. 책을 읽는 중간중간 계속 웃음을 던져 준다. 나비와 전사라는 책도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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