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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와 유방

by 김홍섭 posted May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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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살아가는데 있어 리더의 자질과 능력은 정말 중요하다. 과거 벤처붐이 일었던 시절 많은 기업들이 생겨났지만 거의 대다수의 기업들이 살아남지 못하고 무너져 버렸다. 연구실에서 연구만 하던 엔지니어들이 경영을 알지 못해 그렇게 된 것 일수도 있지만 CEO의 자질과 능력이부족하고 리더심이 부족해서 그렇게 된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렇듯 리더의 역할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과거 중국에는 항아와 유방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항우는 용맹하고 의협심이 강 했으나 그 용맹이 너무 지나쳐 주변사람들을 힘이 너무 약했다. 다시 말해 밑에 있는 사람들을 믿고 일을 맡겨야 하는데 본인이 직접 나서서 모든 일을 수행 했던 것이다. 그리고 사람이 너무 잔혹 하였다.


반면 유방은 재물도 배경도 없는 인물이었지만 다른 사람을 이해해 주는 마음과 낙천적이며 호탕한 기질을 가진 인물 이었다. 또한 모사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군주였다. 즉 중요한 순간 마다 모사들의 진언을 받아들여 위기를 헤쳐 나갔다.


두 인물의 접전 끝에 결국 유방이 승리를 거둔다. 유방의 승리는 당연한 것이었다.


이 항우와 유방이라는 책은 팀에 있어 얼마만큼 리더의 역할이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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