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우주+뇌과학모임

후기
2011.01.17 19:07

1월 16일 강의를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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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백북스 강의를 세번 듣게 되었네요.
두번 정도 들으니 강의가 기다려지던데요. 저만 그런 것은 아닐거란 생각입니다.^^
아직 기초지식이 미천하여 세세한 내용들은 캐취해내지는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신경전달물질과 수용체가 뇌과학 공부의 7할이라니.. 우리 생각의 근원이 펄스였다니..
인간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탐구는 흥미진진합니다.
과학은 엄청난 인내속에 건설된 것이라는 말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박문호 박사님은 이런 얘기를 했죠?
"어떤 분야 공부에서 마스터의 지위에 오를려면 그냥 거기에 엎어져야 한다.
그리고 특정 핵심문구에 사무쳐야 한다. 전율이 흘러야 한다."
너무 공감 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제반 지식이 좀 갖쳐져야만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지금은 생명과 뇌과학 이야기를 사랑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한 다음.. 전율할 시기가 오고.. 그러면 사무칠 것이고..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올해 목표를 뇌과학 추천서 20권 정도를 읽고 저만의 북맵을 만들려고 합니다.
북맵이 완성되면 백북스 고수님들에게 보여드리고 조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식은 나누면 커진다고 합니다.
그것을 실천하는 진정한 지식공동체, 백북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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