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철ㅣ 푸른길 | 2011년)
강 연 자 : 윤경철 공학박사
일 시 : 2011년 10월 11일[화요일] 19:00
장 소 : 영광도서 4층 문화사랑방
참 석 자 : 독서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 가 비 : 10,000원 (학생 5,000원)
[책소개]
예로부터 하늘을 동경했던 인간들은 하늘의 별들을 임의로 이어 별자리를 만들기도 하고, 그 별자리로 사람의 미래를 점쳐보기도 했다. 하늘의 변화에 항상 예의주시하며, 달과 태양의 변화주기에 맞추어 농사를 짓고, 계절을 나누며 생활해왔다. 시간이 지나 하늘을 나는 것에 대한 열망을 품고 그 꿈을 이루어낸 이후, 하늘은 간접적 활용뿐만이 아니라 이제 비행기가 다니는 주요 교통로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하늘 너머 우주가 가진 가치는 이보다 방대해서, 세계 각지에서 우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단한 하늘여행』은 이처럼 우리의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하늘과 우주, 기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다. 빅뱅부터 시작하여 태양계 행성 발견, 별의 온도와 색의 관계, 달이 없다면 지구는 어떻게 될지 등의 중·고등학교 수준의 과학적 지식에 부담없이 다가간다. 일상생활의 궁금증과 호기심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성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과학 교양서 역할은 물론, 과학이 어렵고 지겨운 학생들이라면 교과서를 벗어나 좀 더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도와줄 것이다. 부담 없이 책장을 넘기는 동안 하늘에 관한 궁금증이 명쾌하게 해결될 것이다.
[강사소개]
윤경철 - 동아대학교 공학박사를 이수하고 한국측량학회 이사, 감사, 부회장을 역임한 저자 윤경철은 하늘과 바다, 지구와 세상에 관심이 많은 엔지니어이다. 현재는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 부회장, 한국지도학회 이사, 한국기술사회 이사,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기술사회 회장, (주)삼아항업 기술고문을 맡고 있으며, 동아대학교 대학원 강의도 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실용측량학』(1996, 공저), 『토목전산제도』(1997, 공저),『지도의이해』(2001),『 측량및정보지형공간』(2002, 공저),『대단한 지구여행』(2006),『지도 읽기와 이해』(2008, 공저),『지도학개론』(2008, 공저),『대단한 바다여행』(2009) 등이 있다.
왕성한 집필 활동을 보이는 저자는 항상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오늘도 세상을 탐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