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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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저녁 7시 30분.
반월당역 삼성금융플라자 DGIST 대회의실에서
열번째 대구백북스 정기모임이 열렸습니다
.

발표는, 백북스 회원이자 설치미술가인 표구철 작가님이 준비해주셨습니다.

  "강연은
   2번째 경험입니다."

조용한 목소리로 서두를 뗀뒤,
지금까지의 작품들과
그 안에 담긴 창작관에 대해 조곤조곤 피력해 주셨습니다.

" 작가와 작자의 차이를 아십니까?
바로 점 하나입니다.
점 하나의 차이를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 제 작품에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창작자로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오고 있는데요,
자유로운 이상과 현실 속에서 시소를 타며 멀미를 느낄 때도 많습니다.
자본이 모든 것을 흡수하는 현대 사회에서
맑은 영혼이 지켜질 수 있는 사회를 바라는 갈망을 담은 작품을 하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박문호 박사님의 강연을 듣고 완성한 작품 (공모전 수상작)
       (올해  4월 경, 광주 엑스포에서 전시 예정~~)




★ 공연예술




★ 무대 디자인
1999년 조용필 밀레니엄 콘스트 무대 설치.
(처음 관계자와 만났을때,  지방에서 왔다는 것 때문에 약간 낮추어 보는 사람도 있었지만
멋지게 해내셨다는 말씀^^ 공연 동영상도 보여주셨죠~~)


☞ 가무악극 무대디자인



★ 호텔 디자인
(낙후된 호텔이 한국적인 정서가 잘 녹아든 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참 흥미로왔답니다^^)  











★ 설치미술



★ 조형물





★조각


★ 동화
(현재 진행중)




마지막으로 작가가 참으로 좋아한다는 글귀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표구철 작가의 따뜻한 작품세계를 볼 수 있는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는데요,
공지가 늦어서 참석이 조금 저조한 것이 아쉬움이었죠.--;;



  • ?
    정수임 2010.02.27 08:53
    홍종연 총무님 미워요.
    나한테만 연락을 안주셨군요ㅠ.ㅠ...
    그래도 대구 총무님은 이뻐요^^
    표구철 선생님 감동입니다.
    일단은 후기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대구백북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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