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백북스

조회 수 24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벌써부터 감사하다는 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게으른 탓에 지금 인사를 드리네요.

아이들은 어른들의 훈기로 자란다고 하지요.

몰래 책상서랍 속에 용돈과 짧은 글로 화이팅을 외쳐주시던 친척언니. 
만나면 안색을 늘 살펴주시던 삼촌,
괜히 어깨를 툭치면서 썰렁한 농담으로 다가와
묻지도 않은 자신의 실패담을  늘어놓으면서
 '힘 내'
'괜찮아, 괜찮아' 
'지금도 안 늦었어'
"남자 친구 있니? 있으면 나한테 인사시키기다.'하시면서 
한없이 눈높이를 낮춰주시던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훈기였지요.

한 빛찬 선생님, 박 성일 원장님, 박 문호 박사님,김 갑중원장님
우리 아이들한테 보내주셨던  정말 멋지고 따뜻한 훈기에 감사드립니다.

선재가  '허블의 그림자'란 책을 선물로 지난 주에  받았더군요.
감상문을 써서 올리겠다고 지금 두번째 읽고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주니어 백북스 화.이.팅.

                                    선재 엄마 드림







 
 


  1. 안녕하세요?

    Date2010.04.21 By임석희 Views2421
    Read More
  2. 안녕하세요 선재 엄마입니다.

    Date2010.04.25 By강선재 Views2478
    Read More
  3. 아다 요나트 박사(2009년 노벨화학상)의 대중강연 - 5/17.초중고교생 -

    Date2010.04.09 By양인준 Views2667
    Read More
  4. 서영석 선생님 보세요

    Date2010.04.17 By정보라 Views2399
    Read More
  5. 박성일 원장님의 '영교시 수업'을 마음에 되새기며

    Date2010.03.24 Category후기 By민경기 Views3143
    Read More
  6. 똥하고 친해져야 한다

    Date2010.04.01 By서영석 Views2548
    Read More
  7. 더나은 주니어 백북스를 기대하며 오늘의 이벤트!

    Date2010.10.25 By설시환 Views3467
    Read More
  8. 계속되는 주니어 백북스 호주학습탐사보고 2탄입니다

    Date2009.09.18 By설시환 Views2707
    Read More
  9. [후기] 안인희 교수님의 북유럽 신화

    Date2010.09.28 By민경기 Views3217
    Read More
  10. [주니어백북스 2차 강연회 현장스케치] 영교시 수업 - 박성일 원장님

    Date2010.06.03 Category현장스케치 By정혜령 Views3154
    Read More
  11. [주니어백북스 1차 강연회 현장스케치] 기적을 부르는 뇌 - 박문호 박사님

    Date2010.02.26 Category현장스케치 By정혜령 Views4175
    Read More
  12. [의무-과제] 내가 태어난 이유와 목적과 가치는 무엇인가?

    Date2010.03.22 Category후기 By권용대 Views3315
    Read More
  13. [시]이 별

    Date2010.04.23 By설시환 Views2410
    Read More
  14. [시]대지로부터 피어나는 꽃

    Date2010.08.30 By설시환 Views2490
    Read More
  15. [시] 회의(懷疑)의 끝 / 친구들에게

    Date2010.04.19 By권용대 Views2437
    Read More
  16. [시] 빛, 소년, 그림자

    Date2010.10.30 By설시환 Views3566
    Read More
  17. [시] 다시 생각해보자 / 미안해...

    Date2010.06.24 By권용대 Views2485
    Read More
  18. [시] 기우(杞憂) / 간절함

    Date2010.04.08 By권용대 Views2483
    Read More
  19. [시&수필]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Date2010.05.08 By권용대 Views2451
    Read More
  20. [시&수필] '나'는.......

    Date2010.03.25 By민경기 Views239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