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백북스

조회 수 2529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난 타고난 기질과 지금까지 삶의 경험으로 존재하는 나로써
세상 그 무엇과도 똑같지 않다
난 세상이란 커다란 기계의 작은 금속조각과 같다
세상에 유일하고 세상의 일부분으로써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 내면에는 내가 살고자 하는 세상이 있다
그 세상은 나와 여러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세상이다
난 그 세상을 좀더 발전시키고 실현시키고자 한다
그것이 나의 의무이다
하지만 나 혼자의 힘으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공동체의 힘이다
그런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거대한 흐름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 세상의 흐름을 어느정도 따라 가면서
나와 나의 사람들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의 사람이고 내가 모두의 사람이 될 때
서로가 서로의 것이 되었을 때
온 세상이 동시에 웃는 순간이 올 것이다

박성일 원장님 강의 너무 듣고 싶었는데
강의도 못듣고 책도 못읽고 과제만 먼저 올립니다
주제에 맞게 올렸는지 모르겠네요;;

  • ?
    권용대 2010.03.31 10:20
    그래 우리 함께 우리의 선한 흐름으로 온 우주를 정화시키자 >ㅁ 4월 18일날 꼭 보고 싶다. 3년넘게 꼭 붙어 지낸 우리가 두 달 넘게 목소리도 못듣는 다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지..
  • ?
    이병은 2010.03.31 10:20
    나 혼자의 힘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백북스를 비롯해 여러 모임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데,
    그 생각을 한 것이 불과 몇 년전인데,
    존경스럽다. 멋지다.
    내면의 세계가 풍부한 사람은 이렇게 아름다워요.
  • ?
    임석희 2010.03.31 10:20
    시환이 내면에 있는, 그 세상이 궁금하네...
    다음에 만나면 얘기 들려줘요~ 멋진 세상~!!!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 [후기] 안인희 교수님의 북유럽 신화 민경기 2010.09.28 3217
44 [시]대지로부터 피어나는 꽃 3 설시환 2010.08.30 2490
43 지금의 나 2 설시환 2010.07.29 2605
42 [수필]'선'과 '악' 2 민경기 2010.07.15 2530
41 [시] 다시 생각해보자 / 미안해... 2 권용대 2010.06.24 2485
40 현장스케치 [주니어백북스 2차 강연회 현장스케치] 영교시 수업 - 박성일 원장님 5 정혜령 2010.06.03 3154
39 학습, 스승 4 설시환 2010.05.28 2568
38 5월 운영회의 내용이 궁금합니다^^ 1 권용대 2010.05.25 2427
37 <시>일상다반사 3 서예나 2010.05.24 2494
36 [수필] 지금 나의 삶은..... 3 민경기 2010.05.21 2507
35 5월 주니어백북스 운영회의 2 설시환 2010.05.12 2490
34 [시&수필]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3 권용대 2010.05.08 2451
33 안녕하세요 선재 엄마입니다. 강선재 2010.04.25 2478
32 [시]이 별 2 설시환 2010.04.23 2410
31 안녕하세요? 7 임석희 2010.04.21 2421
30 오늘 하루 3 설시환 2010.04.19 2482
29 [시] 회의(懷疑)의 끝 / 친구들에게 3 권용대 2010.04.19 2437
28 [과제1시&수필]명품 2 강선재 2010.04.18 2480
27 서영석 선생님 보세요 정보라 2010.04.17 2399
26 [과제3] 나는 세상에 대해 어떤 의무감을 가지고 있을까? 3 강선재 2010.04.17 25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