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백북스

후기
2010.03.29 08:02

[과제] 시&수필; 기약

조회 수 323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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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약
                           이 서윤

어느새
창 밖에 바람치는 다섯시
너를 아침 여덟시 부터 만난 나는
아직 이야기를 채 다 듣지도 못한채
보내야 하는 마음 절망스럽기만 하네

결국,
절대 하지 않을거라 다짐했던
뒷날의 기약을 하네

속으로 굳게 기약하는 마음
지금도 다시 되세기네
다시한번
11월 18일을 향해
너를 향해
앞만 보고 달려가겠노라고

언어공부하다가 선조 때의 문신 김명원씨의 시를 봤는데요..
고전시를 읽고 해서 그런지.. 하네.. .하네.. 하네..;;;;;
제가 그때 집중이 안되서였을까요.. 마음 다잡자고 생각하면서.. 썼어요..
시........ 초등학교때이후로 처음 써보는데......
아슬아슬하게 올리네요!!


  • ?
    이병은 2010.03.29 08:02
    오! 그래요. 은유언어는 기억을 더 강화합니다.
    언어 공부를 할 때, 내 삶의 문제로 가져와서 생각해보면 좋아요.
    언어공부가 더 재미있어지고 다양한 지문을 읽고 생각하니까 사고력, 상상력이 풍부해져요. 모든 공부가 그럴 것 같은데, 성적에 집착하다 보면 오히려 공부하는 재미가 떨어집니다.
    또 하나 언어공부를 할 때는 반드시 기출문제나 평가원 문제를 풀어야지 일반 모의고사 문제집을 푸는 것은 시간낭비입니다. 출제경향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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