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무사히 호주에 도착했습니다.
출발 전에 가장 걱정했던 의약품들은 아무 문제없이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까다롭게 화물검사는 이루어지는 것 같지는 않지만
단체에서 한두명 정도는 선별적으로 철저하게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 그런 일이 있어도 기분나빠하지 않도록
미리 사전에 설명해두시면 큰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라면이나 비타민등 인스턴트 가공식품을 가져오는 것은 무리가 없는 듯해요.
입국신고카드질문에 no라고 체크하시고 머무는 위치를 일괄적으로 다 기입 할 수있도록
인솔자가 사전에 모두 점검해서 단체로 움직이면 좋을 듯 합니다.
아 그리고 '비자'는 '바이자'라고 발음되더군요;;
혹시나 오시는 분들에게 90일 무비자라고 인지하도록 미리 설명해주세요.
일행이라고 했더니 입국검사시 다섯명씩 끊어서 체크를 했습니다.
화장실 가는 것조차도 단체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세요.
홍콩에서 경유하실 때나 입국시 비는 시간에도 되도록이면
단체로 움직이도록 주의를 주세요.
기념품이나 선물들은 귀국시에 구입하도록 해주세요.
호주공항에 반입이 어렵습니다.
도착했을때에도 지나가는 비가 조금 오고 있었고
날씨가 불규칙하니 작은 우산이나 우의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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