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학습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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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후면 기대하던 서호주 탐사가 시작됩니다.
출발에 앞서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바로 "체력단련" 입니다.


준비모임에서 말씀드렸듯이 많은 국립공원지역(카나리지 국립공원, 벙글벙글 레인지 등)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지도와 현지 전문가 미팅을 통해 국립공원 지역을 조사해본 결과 탐사팀이 렌트하는 차량으로는 진입이 어려운 오프로드 지역입니다. 즉 탐사팀은 고속도로를 벗어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단순한 거리상으로만 본다면 고속도로에서 국립공원까지의 거리는 멀지 않습니다. 짧게는 2~3km에서 10km 남짓 하는 거리입니다. 하지만 요철이 심한 도로라서 차량진입이 불가능합니다. 더불어 안전상/일정상 국립공원 깊숙한 지역으로 들어가는 건 무리라고 판단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고속도로에서 국립공원 근처까지 대부분 트레킹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런 어쩔수 없는 이유도 있지만 지난 준비모임때 조문준 회원님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차량에 장시간 탑승하는 일정이므로 걷기를 비롯한 간단한 운동이 꼭 필요합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해 편하게 가는 것도 좋지만, 직접 걷는 것만큼 대자연을 리얼하게 느끼는 방법도 없을 것 같습니다.  

남은 준비기간 동안 본인의 컨디션에 맞는 체력 훈련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을 이용한 가벼운 산행도 체력보강에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문경수 체력 훈련>

주중 : 근처 어린이대공원 아침/저녁으로 런닝(각 1시간)
주말 : 가벼운 산행(이번 주말은 설악산 산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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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창석 2009.07.22 18:01
    지난 몇달 동안 웨이트를 했었는데..
    누적된 업무피로에 잦은 음주 후에 무리하게 웨이트를 했었습니다.
    근데 바로..뒷 목에 엄청 심하게 '담'이 걸렸습니다.

    몇일을 참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한의사 선생님이..헬스(웨이트)도 좋지만.. 유산소 운동을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이번주부터는 30분 이상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것은은 체력...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열심히 몸만들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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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임 2009.07.22 18:01
    이번 백북스 몸이 좋지않아 탐석하지못함에 건강도 중요함을 인식하지못한점 반성하며
    이제 열심히 체력단련해서 "왕"자도 만들께요.
    내년 백북스학습탐사를 위해 지금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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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성수 2009.07.22 18:01
    알겠습니다. 체력을 단련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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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옥 2009.07.22 18:01
    탐사학습에 체력은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모든분들이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바랄께요.
    호주탐사 관련글을 볼때마다 마음이 무너져 내립니다.
    "호주탐사"만은 꼭 가고싶었는데...ㅜㅜ
    나중에 다녀오신 사진과 글들 보면서 마음을 달래야겠습니다.
    4차호주탐사학습가시는 모든분들께 멀리서 응원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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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이 2009.07.22 18:01
    체력보강!!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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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수 2009.07.22 18:01
    주말을 이용해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설악동-비선대-양폭-희운각-대청-소청-봉정암-오세암-마등령-금강굴-비선대-소공원(21km) 코스로 맨몸 산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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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해란 2009.07.22 18:01
    여성들 께선 팔 굽혀 펴기
    열번정도 삼 쌧트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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