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감사합니다. 세종대왕함 오르는 순간 울컥하더라구요.
애국자도 아닌데, 참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세종대왕함장 대령 황상현 드림 (2010. 8.29) 여행 날짜까지 아주 명확한 인증샷입니다.

상철씨~ 반가워요.^^ 진해에서 보고 여기서 또 다시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떤 사진이 원본이고, 포샵사진인지 도저히 알수가 없습니다.^^ 위의 사진이 원본인가요? 선명해서 더 좋아보입니다. 세종대왕함 안에서 본 영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왠지 모를 애국심이,^^ 또한, 황상현 대령님의 자상한 미소와 그 안에서 마신 오렌지쥬스 맛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김상철 중위님, 사진 감사합니다. 경영경제인들이 벌써 부터 보고싶습니다.

우리는 비를 맞고서라도 한 바퀴 다 볼려고 했는데
함장님의 군복이 비에 젖은 것을 보고
아차 잘 못 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선두 갑판에서 레이더를 설명하실 때 말씀이시죠?

소낙비가 쏟아지는데도
함장님의 표정과 설명에는 흐트러짐이 없으셨고
그 모습에 듣는 사람도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습니다.

사진속의 그 표정이 그대로 보이시네요.

사진을 촬영한 곳이 세종대왕함 선미 갑판
실제 올라보니 너무 넓었고, 내부에 들어가보니 놀랄만큼 훌륭하고 알찬 전함이었습니다.

이사진을 기다렸네요^^ 크게 현상해서 액자에 걸어 놓고
매일 매일 봐야겠어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잠수함 사진도 정말 기대되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갑판 위에 고인 빗물에 비친 그림자가 한폭의 수채화입니다.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자랑입니다. 더우기 세종대왕함 선상에서 함장, 해군제독 그리고 우리 백북스와 함께 찍은 사진 속 휘달리는 태극기는 무한한 자랑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힘으로 건조된 첨단의 이지스함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