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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경영경제 모임 후기] 선물 옵션 헤지

by 김경희 posted Sep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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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에는 부서지는 가을햇살 아래 자전거 타러나온 아이들과 부모,


외국인학교 운동장엔 축구하는 금발머리 파란눈의 외국아이들,


오랜만의 교정이라 그런지 한가로운 분위기가 딴세상에 온 거 같았어요.


 


선물 옵션 헤지 스왑


평소에 많이 들으면서도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에 관하여


개념이 잡히는 시간이었습니다.


위험을 줄이고 안정을 추구하려는 노력.


책도 많고, 자료도 많지만, 함께 공부하는 게 제일 효과적이네요.


 


경영경제는 평소에 늘 하고 싶었던 공부였어요.


소모임이 한번 모이면 기본 여섯 시간은 금방이라 마음먹기 힘들더군요.


이래저래 일 해놓고 정신없이 겨우 갔는데 보람 많았습니다.


발표들도 훌룡하고.


강신철교수님 차근차근 해주시는 말씀이 늘 재미있고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주말 종일주차는 무조건 5천원이라는 송나리님의 확실한 정보에 안심하고.


총무 서윤경님이 수고하신 음료수랑 쵸콜렛도 잘먹고.


입구에서 안내해주신 권용환님도 고맙고. 안그랬음 한참 찾았을 거예요.


남준호님 김경숙님 경험으로부터 나온 이야기 실감나고 재미있고.


박준석님 이야기 더 많이 못해서 아쉽고. 오늘 북콘서트 오시면 좋은데...


나중에 윤보미님이랑 류우정님 오셔서 케잌자르는 파티도 하고.


정말 대단한 백북스 총무님들 입니다.


경영경제모임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했네요.


 


기억에 남는 한남대 자판기 커피.


집중도 잘되고 맛있어서 두잔 마셨더니.


각성된 상태로 잠푹?자고, 월요일날 하루종일 졸았네요.


오리지널인가봐요.


 


다음은 충남대라죠.


현대재무관리로 전문성 잘다지고 다시 넓고 개론적인 주제로 갑니다.


베이직 이코노믹스 원제는 A Common Sense Guide to the Economy


소설같은 경제학 개론서, 많은 퀴즈도 들어있네요.


 


공부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