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총무 서윤경 입니다.
아래 류우정회원이 멋진 후기를 써 주셨군요..ㅎㅎ
저는 워낙에 건조한 사람이라..아주 간단히 후기를 남기면..
우선 간식사들고 들어갔는데, 평소보다 많은 참석자분들이 있어서 진짜 겁 먹었습니다.
저는 항상 10~15명의 회원에 맞춰져 있었는데요..ㅋ
강신철 교수님의 프로가 갖추어야 할 것들에 대한 대화에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비전과 미션의 차이라든지, 목표라든지..등등에 대한 얘기가 오갔습니다.
이후에 토론식으로 둥그렇게 앉아 류우정회원의 자기미래발표 및 회원분들의 자기소개 등의 시간이 있었습니다.(이때 정말 많은 얘기가 오갔습니다.)
이현재회원, 강보라미회원의 책 발표가 있었습니다.
경영경제 모임에 처음오신 분들 너무너무 반갑고, 다음 모임에도 꼭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2부------------------------------------------
강신철 교수님 댁에서 떡만두국과 잡채, 과일 등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교수님..사모님 감사합니다...^^
식사 후에 활발한 담소를 나누었는데,
저는 그중에 2009년 경영경제소모임이 공부해야 할 방향에 대해 나왔던 얘기 몇가지 적겠습니다.
1. 연말에 사업계획서 쓰기
: 사업계획서를 쓰려면 각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재무에서부터 시작해서 인사관리 등...
그래서 사업계획서를 쓰는 것을 목표로 모임을 이끌어가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2. 사회 이슈(경영/경제분야)에 대한 내용
: 이슈를 공부하면서 더불어 나오는 자세한 내용들을 토론을 통해 공부하기
평소에 생활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 혼자서 도저히 모르겠다면 모임에서 물어보면 분명 쉽게 답을 얻을수 있을 것임
3. 여러가지 책을 한꺼번에 하는 것 보다는 주제로 다룰 책 한권과, 사이드책 두어권을 같이 공부
: 주제로 다룰 책은 꼭 읽어와야 하는 것
사이드책은 읽으면 좋은 것.
그리고 그밖에 관련 책을 읽거나 공부하면서 얻은 내용을 토론중에 소개하기
4. 거시적 경제에 대해서 공부해보기
: 물론 전공공부하는 것처럼은 공부할 수는 없으므로 2번과 비슷하게 공부하면 될 것 같음(대표적 책으로는 화폐전쟁이나 나쁜사마리아인들 등)
토론 또는 이야기의 핵심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말하면서 논리가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저도 열심히 이야기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