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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드립니다

by 강신철 posted Dec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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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사실 내가 원숭이 띠입니다). 경영경제모임 추장이 모임에 빠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제가 회원들에게 큰 실수를 했네요.

 


어제는 웬만하면 아픈 몸을 이끌고라도 참석을 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고 정신이 몽롱하여 침대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회원들이 토론하는 모습만 상상 속에 그려가며 자다깨다를 반복하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밤 12시가 넘었더군요. 게다가 핸드폰까지 고장이 나서 총무들에게도 연락도 못하고. 참으로 미안할 따름입니다.


 

다행히 김달호 군 이야기를 들으니 8시쯤 모든 발표가 마무리 되고 저녁 먹으러 나간다고 해서 그나마 편히 눈을 감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는 백북스 모임이 내 생활에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케 했습니다.


 

무사히 모임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발표를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발표하실 분들에게 연말 모임에서는 선물을 하나씩 드리겠습니다. 기대하시라. 12월 경영경제 모임은 KAIST나 ICU에서 섭외가 되는대로 공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