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차 모임 후기 & 회계] 공부란 역시 보고 또 보고 만한게 없는것 같네요

by 김제원 posted May 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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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가 빠질 인원은 없을 것 같네요. 모두들 수학 공부를 즐겨하시고 계시네요.
이제 누가 새로 합류하기도 힘들 것 같네요. 진도를 너무 나갔어요.

그래서 이제는 거의 고정된 멤버로 순항하여 목적지에 다가가고 있네요.

그런데, 지난 시간에 이 단촐하게 남은 식구들 중에 유난히 공부 중에 멘붕이신 분이 눈에 밟히더군요.
물론, 생소한 수학 내용이고 '아인슈타인도 10년이 걸린 수학'이라고 위로하며 견뎌나가는 정도라서... 대체로 어려워하고들 있지만... 그래도 너무 못따라오시는 것 같아 차마 진도 나갈 발길이 떨어지질 않더군요.

이번 시간엔 복습을 위주로 진행하였습니다. 아니 진행되었습니다.

아주 처음부터 차근히 곱씹어 복습하였습니다.
(이게 발표 준비하는사람에게 훨씬더 공부가 많이 됩니다.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공부로 보자면 복습을 준비해서 발표하는게, 이보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게 있을까 싶어요.)

한시간 정도 복습하면 어느 정도 되서, 이후엔 정상적으로 진도 더 나갈 줄 알았지만, 역시나 세 시간은 걸리는군요.


쉬는 시간엔 또 지난 모임에 이어서, 이빨로 세계 여행을 떠났어요.
이번엔 도난 조심, 시베리아 횡단열차 등이 주제였네요.

좌표변환에 대해 말쑥하게 정리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언제나 깔끔하게 정리된 발표에 감탄하게 됩니다.

남은 일반화 좌표 내용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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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 김제원 박수하 박인순 이기두 최상성 홍경화
           


회계 :

- 수입


(전 잔고 183,500)


회비         65,000




- 지출


스터디룸        68,000




- 남은 돈


(전잔고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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