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 모임 후기 및 회계] 이종필 박사 특강과 라그랑지...

by 김제원 posted Oct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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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스 정리, 발산 정리가 이공계 1학년 과정의 핵심이다!
착실히 공부해 놓길 잘했다고 모두가 기뻐하였습니다.

뉴튼 역학은 결국 가속도(속도의 순간 변화율)로 2법칙 1법칙 다 지절로 다 나온다. 이게 다다!





뉴튼의 중력은 이렇고,  GR(일반상대론)의 중력은 이렇다.
이 경우 패러다임 시프트라 말하긴 좀 그렇다. 불가공약스럽지 않다. 증거는 뉴튼에서건 GR에서건 공히 G가 있다는 점~~.
(아인슈타인이 새로운 중력이론을 만들면서 특별히 신경 썼던 것은 classical limit에서 뉴튼의 결과가 나오도록 하는 것이었다. 가히 공약스럽지 아니한가~ G G G G 베이베 베이베~)






중력장은 델파이~ 보존장이고...
라플라시안(델에 델 한번 더 샷 추가)해 보이 원점 아닌 곳에서는 "0".
(원점 포함하면 0이 아님. 즉 원점이 샘(source).)






... 양변 적분하고... 어찌 어찌 하니,
아주 중요한 빨간 밑줄 별표 꽁야, 하는 중요한 식이 짜잔~ Gauss' law




또 이리 저리 굴려보니, r의 더블닷이 r과 같은 형태로 나오네요.
두번 미분해서 자기 자신이 나오는 것은?  싸인 아니면 코싸인... 삼각함수.




이제는, GR의 얘기.
(시공간의 굴곡) = (에너지 분포) 라는 전제를 놓고 식을 전게 해 봄.

일상의 비 상대론적 시공간(non relative limit, v << c)의 경우
카파 값이 8파이G가 나와서, 결국 마지막 줄의 결과가 되네요.






마지막으로, 전기장에서 중력과 상황이 동일하다~






역시, 두시간을 내리 수식으로 시원하게 달려주셨구요.
후반기를 복습하고 있는 시점에 중요 길목을 한번 꿰어 주시니 적시타라는게 이런것이구나... 롯데가 플레이오프 진출한게 이런 적시타 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진도 나가기는, 방향을 잃고 한참을 헤메다가,
8월분 말미에 나온 라그랑지 방정식이란 무엇인가를 놓고 이렇게 저렇게 어려운 말들이 오갔으나...

저 개인적으로는 거의 이해가 되지 않았고,
다만, 현재 우리 하는 상대론 공부에선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이니 나중에 혹시 나오면 그때 다시해도 된다는 위안을 얻는 것으로 만족하였습니다.
(어려운 것을 미룰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



참석자 ; 김동일 김제원 김태균  박남주 박선생 
            박인순 이기두 한정규  홍경화

회계 :
- 수입
(전 잔고 418,500)
지난 모임 이월액   17,500
식사비 갹출          50,000

- 지출
감사인사        69,000
저녁식사        35,000

- 남은 돈
(전잔고 382,000)
현재 소모임 잔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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