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2차 후기 & 회계] 미분 적분의 세계로~~

by 김제원 posted Apr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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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커뮤니티 세미나실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먼저 제가 지난달에 마무리 못한 1월 강의 뒷부분을 후루룩 급 마무리 하였구요.

이어서, 명지훈 회원님이 극한, 미분, 적분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내일 모레 시험기간 시작이라는데, 정말 귀한 시간 내어 열강해준 명지훈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번 모임에서, 다음 발표 해보시겠냐는 제의에 선뜻 '네'라고 대답해주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처음 만난 이들 앞에서, 그것도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준비도 여러모로 많이 해오고 살짝 긴장한 모습이 또 많이 풋풋(?)하였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남 앞에서 프리젠테이션 하는 것도 취직하고 일하는데 아주 중요한 것 같던데, 오늘 경험이 명 횐님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고 싶네요.^^



2시~5시까지는 복습내용 발표를 진행했구요,
5시~6시까지 한시간 동안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 정규씨가 e에 대한 단상을 얘기하였구요.
   ; 민서희님께서 또 열정적으로 라디안과 유리수<무리수 에 대해 열변을 또... (시간상 제가 중단시켜야만
      해서 좀 죄송했습니다.)
   ;  최상성 회원님께서도 e 가 자연을 기술하면서 자꾸 튀어나온다고, e는 진정 자연이라고... 이거 참
       미분해도 적분해도 e는 e가 나와서 참 좋다고... 하셨습니다.


이후엔, 대부분 귀가 하시고 남은 정규시, 민서희님, 최상성님, 저 해서 4인이 저녁을 먹으며, 수학과 물리학과 동양과 서양과 교육에 대해서... 음식점내 모든 이들이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열변을 토하며 토론하였습니다.

아마도, 그 칼국수집에서 '참 희한한 손님들'이라고 생각했을거 같습니다.


이번 소모임엔 여늬 때보다도 관심과 충성도가 높은 분들이 많이 오신것 같습니다.
관련 전공하신 분들도 많고...
토론에 적극 참여하시는 분들 투성이고...
참석 못할때 진심으로 아쉬워하면서, 미리 연락해 주시는 분들도 부지기수고...

어쩌다 이런 훌륭한 모임이... 허허... 세상이 어찌되려고.... 허허...



참석자 : 김제원 김태균 명지훈 민서희 박인순
            이기두 한정규 문상호 신수경 정원모
            홍경화 옥선    박남주 최상성               총 14명.

<회계>

- 수입
   (전 잔고                    418,500)
   제본비수령                284,000
   강의실 대여료 갹출     125,000

- 지출
    제본비                     250,800
    간식비                      11,000
    강의실 대여료            78,000
    강의실 예약비            20,000

- 남은 돈
    (전잔고                     418,500)
     이번 잔고                  49,200

* 옥선 회원님께서 먼저 가시면서 강의실 대여료 6천원을 또 내고 가신것 같더군요.
   다음 모임에서 돌려드릴께요. (회비 만원 걷은게 강의실 대여료 및 기타 경비였어요.)

Who's 김제원

?
* 공부 애호인들 여기 모여계신거 알았으면, 진작 올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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