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난 토요일에 보니, 앞 부분은 그럭저럭 따라오시는 것 같은데, 뒷부분은 통 모르겠다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천천히 전부 짚어가며 하려고 항상 다짐하는데, 뒤로 가면 제가 약간(?) 지쳐서 신경을 못쓰고 막가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5시간 강의는 좀 무리인 것 같기도 합니다만, 주어진 여건이 그러니 요령을 좀 내봐야겠습니다.
2.이쪽 분야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내용을 잘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그냥 뭐든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3.미리 자료도 내드리지 않고 너무 어려운 것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 2주전에는 다음 번에 다룰 내용을 개괄하는 노트라도 올리던지, 파인만 책의 어느 부분이라도 읽어오시라고 공지를 하던지 하겠습니다.
4.이 노트는 우리가 수업한 일부와 앞으로 다룰 내용 일부가 들어있습니다. 이것은 내용이 약간 긴데, 시간나는 대로 짧게 짧게 후속작을 작성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