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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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9년 12월 1일 오후 7시
장소 : 종로1가 르메이에르 빌딩 지하2층 
         사랑채   tel:02)734-4050

        



수학아카데미를 통해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이종필 박사와 한해동안 나눟었던 배움과 지도의 관계는 우정이 아니면 설명할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어느 책에선가 친구가 아니면 진정한 스승이 아니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좋은 스승과 제자는 서로에게 좋은 친구이기도 한 것이죠.

저는 아직 상대성이론을 제대로 안다로 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이종필 박사는 산수라고 말하는 계산식들이 저에겐 여전히 큰 장벽입니다.
직관이 멈추는 지점.. 그것은 스스로 공부를 통해 해결해야 할 지점이죠.

12월 12일 강의를 마지막으로 제1기 수학아카데미는 종료됩니다. 
대학로에서의 사계절은 시공의 영원한 과거사로 남을 것이며,
우리들 기억과 추억속에서 여러가지 색깔로 망각과 부활을 거듭할 것 입니다.
이종필 박사와 함께하는 마지막 번개를 갖고자 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오셔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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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2009.11.27 04:27
    멋진 우정으로 멋진 일 해내셨습니다.
    이 글 자체로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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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준 2009.11.27 04:27
    참석하고 싶은데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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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현 2009.11.27 04:27
    언제나 유익한 번개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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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09.11.27 04:27
    또 하나의 자랑스런, 백북스 역사~!!를 쓰셨어요. 멋지세염~!!!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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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태 2009.11.27 04:27
    마음속의 친구들 만나 공부이야기,사는 이야기 좋습니다. 박용태 참석합니다.
    많은 분들 참석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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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경 2009.11.27 04:27
    수학아카데미에서 본 전승철님의 모습은
    이미 샐러리맨 전차장님이 아니라
    아인슈타인에 다다른 모습이시던걸요?

    단순히 공식에서.. 그리고 수를 통해서 수학을 느끼시는 것이 아니라
    생활속에서.. 언어로서 수학을 느끼고 계시는 듯 하였습니다..
    부러운 모습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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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찬 2009.11.27 04:27
    저녁에 뵙죠.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