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2013년 5월 26일 후기 + 전달사항

by 한정규 posted May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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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곡포명, 김계현, 방동혁, 이기두, 이정훈, 정강길(미선), 조남주, 최상성, 한정규, (가나다순, 이상 9명)

회계

- 저녁식사 7명 참석 (덮밥 등등)

- 수입: 회비 80,000 (원)
// 회비10,000원,
- 지출: 장소비 54,000 + 저녁식사 48,000 = 106,000 (원)
- 잔액: - 26,000(원)
- 이월: 164,150 - 26,000 = 158,150 (원)

모임내용:

의식에 대한 물음, 해답에 대한 기대 4

(신경다윈주의적 접근)


여러 의식에 대한 이론들이 있고, 받아들여지는 것 혹은 아닌 것이 있는 가운데 검토? 차원에서 에델만의 주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세컨드 네이쳐는 가장 최근 저작이고, 얇고 간단하게 내용이 서술되어 이해하는 데 용이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었는데, 과연... (물론 한 줄 한 줄 어렵긴 합니다...)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주된 반응은 내 생각과 일치되는 부분이 많고, 맞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는 게 주류였습니다. 신경다윈주의에 기반한 뇌기반인식론을 펼치는 저자, 진화론에서 차용한 신경다윈주의 네가지 특성에 대한 이야기(다양성, 증폭성, 선택주의, 축중성), 경영과 기업으로 이어지는 응용에 대한 논의 등. 본인의 궁금증과 한 단계 더 뻗어나간 이야기들을 한참 떠들어 대고 즐겼던 시간이었습니다.

뒷풀이 자리에서 몇가지 의견이 나왔었는데, 그 중 하나는 열심히 읽고 공부했지만 아직 잘 모르겠다는 말씀이어서 모임 구성원들간에 어떻게 잘 북돋아서 "학습"을 할 지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전달사항!!!!!

6월 모임 혹은 7월 모임은 공기 좋고 바람 부는데서 공부할까 생각해봤었는데,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제의 책은 '감정의 분자'이고 분야는 신경면역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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