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2-10-26 (금) 오후 7시30분
- 장소 : 대전 카페 '달9'
- 회비 : 없음
- 총무연락처 : 010-4420-7189
함께 읽을 글 : 『광학적 미디어』 (프리드리히 키들러, 현실문화)
카페 '달9' - 대전시 대흥동 251-6번지, 042-222-0195, 대전평생학습관 건너편 2층
'관광의 탄생' (6월 모임 자료)
'사진과 인문학' 소모임 제안
10월 모임 공지 (빛은 어떻게 사진을 만드는가)
10월 모임 공지 (사진으로 마음을 읽는다는 것)
10월 모임 공지 (예술사진가들의 수많은 생각들)
11월 모임 공지 (사진 찍기, 세계와 내가 펼쳐지는 시간)
11월 모임 공지 (사진 찍기의 수많은 오해들)
11월 모임 공지 (사진과 정신분석학 1_우리가 응시하고 있는 것은 이미지일 뿐인가)
12월 모임 및 송년회 공지 (시대의 초상, 초상의 시대)
1월 모임 공지 (내가 찍은 사진으로 성찰하기)
1월 모임 공지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들을 불러내기)
1월 모임 공지 (사진가는 무엇을 보는가)
1월 모임 공지 (인물 사진 찍기와 포즈)
2월 모임 공지 (일상은 어떻게 사진 찍히는가)
2월 모임 후기 및 3월 모임 안내
3월 모임 공지 (광고사진은 무엇을 욕망하는가)
3월 모임 공지 (사람들은 어떻게 사진을 사용해왔는가)
3월 모임 공지 (아우라를 소독한 사진들)
3월 모임 공지 (인간의 지각체계는 어떻게 바라보는가)
4월 모임 공지 (눈의 탄생-동물은 어떻게 보는가)
빛의 여러 성격으로 인해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자세히 공부했던 10월 모임이었습니다.
광학장치를 통해 인간의 시각이 확장되었지만 또 그만큼 제한된 통로로만 세계를 지각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최근 새롭게 개발된 광학장치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지각 영역을 가시화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로왔습니다. (칸막이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사물의 모습을 새로 개발된 카메라는 사진으로 재현할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자료를 많이 준비해주시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신 신동호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