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만나 프로젝트 시즌2 - 열정적 고전읽기 철학편 6차 모임

 당장만나 프로제트 시즌2 6차 모임 발제를 맡은 한정인입니다.

 3, 4, 5차에 걸쳐 공부했던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는 저희의 의지를 시험하는 책이었습니다. 혼자라면 도저히 읽지 못했을 책을 당프 회원들이 있었기에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당프 회원 한명 한명이 소중하고 서로에게 힘이 된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우리 언제까지나 함께해요.

  이번 6차에는 지난 학습을 통해 철학적 기반이 부족하다는 점을 통감하고 철학의 기초를 닦기 위해 서양철학의 아버지 플라톤의 초기 대화편을 선정하였습니다. <소크라테스의 변명(변론)>, <크리톤>, <파이돈>, <향연>으로 이뤄진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소크라테스의 사형과 관련된 무지(無知) 에 대한 지(知)란?, 악법도 법이란? 이데아란? 에로스란?, 참된 미란? 등의 주제로 얘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일      시 : 2014년 4월 20일(일) 오후 2시~6시

장      소 : 다락방작업실

              (상세주소는 댓글 참석자에 한해 공지 됩니다.)

선정 도서 :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향연 / 문예출판사, 플라톤

참가 신청 : 공지글에 댓글로 신청

참 가 비 : 1만원 + a 

             (당일 간식비로 쓰입니다.)

 

함께해서 좋은 모임< 당장만나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선정 도서를 끝까지 읽고 맡은 단원을

A4용지 한 장에 요약 + 사람 수만큼 복사 해오시면 됩니다.

 

아래는 지난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이 맡은 발제 부분입니다.

소크라테스의 변명: 박순필, 한정인

크리톤: 임석희

파이돈: 박주한, 윤여주

향연: 원종윤, 손문희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꼭~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리고 궁금한 사항은 연락주세요. 한정인(010-6435-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