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만나 8차 안내
일 시 : 2013년 4월 27일~28일 (토 아침~일 언제쯤)
장 소 : 미정(추후 재공지)
회 비 : 3만원 + 알파 (1인)
필독서 : <현대예술>, <플라톤에서 비트겐슈타인까지>
참고서 : <키치, 우리들의 행복한 세계>, <아포리즘철학>, <나스타샤>, <서양미술사>
발 제 : 임석희(shlim@kari.re.kr)
주제와 내용 : <현대예술>
제11장 깨어난 이집트인 (THE RESTORED EGYPTIANS)
1. 새로운 정면성
2. 소격효과와 정면성
3. 입체파
4. 지성과 입체
5. 두 개의 정면성
제12장 새로운 소피스트들; 포스트모더니즘 철학 (THE NEW SOPHISTS)
1. 포스트모더니즘의 의미
2. 해체의 전통
3.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4. 소피스트들
* 참석 안내
1) 당장만나는 열려있는 모임입니다.
2) 다만, 원활한 심화토론을 위해 기본서와 필독서를 숙독하신 분이시면 좋겠습니다.
3) 이미 진행이 7차에 걸쳐 이루어진만큼, 새롭게 참석을 희망하신다면, 위 주제의 일부를 선택, 발제해 주시는 분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청동기시대의 이집트인들, 고대의 소피스트들을 통해
불안속의 영혼으로 현대를 살고있는 나를 만나는 여행에 동참하실 분들은
댓글로 참석의사를 알려주시면,
자세한 안내를 별도로 해 드리겠습니다.
* 자주 듣는 질문 : "당장만나"가 뭔 뜻이래요?
==> 지난해 백북스 정기 강연<현대예술, 조중걸>을 앞두고, 일부 회원들이 같이 책을 읽던 중,
이 책이 지닌 난해함과 독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여, 같이 공부하며 보다 깊이 이해해보자라며 '우연히' 의기투합하게 되었고, 그것도 당.장.만.나. 서 해결하자고 모였더랬지요. 이것이 "당장만나"의 시작이었습니다.
하지만, 첫 모임에서 이 공부가 한 번의 공부로 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리하여 지금까지 7회에 걸쳐 필독서와 참고서를 같이 읽고, 해당작품을 감상해 오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이렇게 "당장만나"는 장기 프로젝트가 되었고, 공부한 후 만나서 각자가 이해한 바를 보다 넓고 깊게 공유하는 모임이 되었답니다.
우연으로 시작한 모임이라서 어디로 가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우연히 가게 될 것이라는 것 외엔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우연으로 만나게 될 인연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