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날 서초에서 모인 월요인문고전 모임은
인문고전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이치욱, 최한웅 회원이 참가하셨고
현 모임을 태동시킨 강혜정 회원, 생물학 모임에서 활동중인 김주희 회원
경영경제 모임에서 활동중인 우성범 회원에게서 추천받은 이혜숙 회원
한겨레 신문을 보시고서 우리 독서모임을 찾아오신 김은영 회원
최근에 활동을 하셨지만 왕성한 참여를 보이고 계시는 민서희 회원
그리고 첫 모임을 보고 싶어서 참가한 저를 포함하여 8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최초의 모임을 참석하지 못하여 아쉬운 서울 인천 정기모임도 이런 식으로 태동했고,
다른 소모임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지역 모임과 소모임이 계속적으로 추진동력을 얻어 발전적 분화가 이루어지면 
00지역 독서모임, 00초등학교 자모회 독서모임, 00학교 동창회 독서모임, 00직장 도서모임 등
다양한 계층이 참가하고, 모든 분야의 학습 주제와  온나라 독서모임이 연결되어
급격한 산업화와 정보화 세계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정신적 지주를 잃어 방황하는 우리국민들에게
과거 책읽던 우리의 좋은  문화가  후손들에게 전파될 것이고
우리 100권 독서 모임이 그 산실이 되기를 바라면서 뒤늦은 참가 후기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