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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6 06:26

[방법서설] 토의 주제

조회 수 3431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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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째, 내가 명증적으로 '진실' 이라고 인정한 것 이외에는 어떠한 것이라도 진실로서
받아들이지 않는다. 바꾸어 말하면 주의 깊게 속단과 편견을 피하여 내가 그것을 
의심하는 어떠한 이유도 갖지 않을 만큼 명백하게 나의 정신에 나타나는 것 이외에는
결코 나의 판단 속에 받아들이지 않는다."

토의주제: 데카르트가 [방법서설]을 저술한 의도는 무엇일까?



2. "그렇지만 나는 즉시 깨달았다. 모든 것은 진실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이에도 
필연적으로 무엇인가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그리하여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라고 하는 이 진리가 회의론자의 터무늬없는 상정에 의해서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견고하고 확실한 것이라는 점을 나는 인정했다."

토의주제: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는 정말 어떠한 가정도 없이 성립하는 절대 진리일까?

생각해 볼 것들 - 논리학적 공리, 캐롤의 패러독스 



3. "그렇지만 나의 존재보다도 완전한 존재의 관념에 관한 한 나는 마찬가지의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그러한 관념을 무로부터 끄집어 내는 일은 명백히 불가능했고,
또한 그것을 나 자신으로부터 끄집어 내는 일도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즉 보다 완전한
(신의 관념)이 보다 불완전한 것(나의 존재)의 결과이고, 이것에 의존하는 것이라고 함은,
무로부터 어떤 것이 생긴다고 하는 것 이상으로 모순이기 때문인 것이다."

토의주제: 모든 관념은 그보다 더 완전한 관념에서만 나온다는 이 논리의 근거는 무엇일까?

생각해 볼 것들  - 완전성의 정의, 플라톤의 이데아



4. "그렇지만 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믿고, 또한 스스로의 정신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일조차 어렵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그들이 그들의 정신을 감각적 사물 위에 두는 일이 결코 없기 때문이다.... 내가 규칙으로서
정한 일, 즉 우리들이 극히 명석하고 명확하게 이해하는 바의 것은 모두 진실이라는 것조차도
신이 현존한다고 하는 것, 신이 완전한 존재자라고 하는 것, 우리들 속에 있는 모든 것은 
신으로부터 비롯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만 확실한 것이기 때문이다."

토의주제: 타인의 정신에 대한 가정은 데카르트 스스로가 정한 첫째 격률을 위반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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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토의주제


5. 데카르트는 정말로 신의 존재론적 증명을 믿었을까?

생각해 볼 것들 - 방법서설의 시대적 배경, 인격신과 범신론적 신의 차이, 데카르트의 이원론


6. 어떠한 가정도 용납하지 않는 회의론자는 무엇을 확신할 수 있을까? 



Who's 백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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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offers to every mind its choice between truth and repose. Take which you please—you can never have b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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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광모 2009.08.06 06:26
    네...재미있는 이야기네요...녹슨 머리를 돌려봐야 할 것 같네요...
  • ?
    진영균 2009.08.06 06:26
    책도 어렵고, 토의주제는 더 어렵고...

    토요일 내 모습이 떠오른다.

    꿀먹은 벙어리, 꿔다놓은 보릿자루...

    아, 가기 싫다ㅠㅠ
  • ?
    강혜정 2009.08.06 06:26
    슬기씨 준비 많이 하셨을 것 같네요...시간이 헛되지 않게 공부해서 가겠습니다 ^^
  • ?
    최한웅 2009.08.06 06:26
    독서 모임에 좋은 토의가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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