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도덕과 정치는 분리된 것일까?
어떻게 재산의 사적 소유는 정당화됐을까?
인간의 사회는 어떻게 불평등해졌을까?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로크의 <통치론>, 루소 <사회불평등의 기원>,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마르크스의 <경제철학수고> 등
아카데미느티나무 가을학기 마지막 강좌인
<고전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 근대편> 김만권(정치학 박사) 선생님과 함께해요~
▣ 신청하기 : http://bit.ly/16WrJTI
▣ 문의 :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 02-723-0580 / people@pspd.org
강의소개 |
근대 사상가들이 쓴 고전을 읽으며
근대 이후 우리 삶에 중요해진 정치와 사회에 관한 여러 질문들을 함께 생각해 보려 합니다.
왜 도덕과 정치가 근대에서 분리된 것인지, 근대 주권국가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어떻게 개인의 사적 소유가 성립할 수 있는 것인지, 왜 인간은 불평등해졌는지,
근대 이성이 꿈꾸었던 계몽의 본질이 무엇인지, 근대의 개인은 진정한 주체인지,
그리고 이 모든 질문이 근대 이후 정치 및 사회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궁금증을 풀어봅니다.
강사소개 |
김만권
미국 뉴스쿨에서 “정치적 적들 간의 화해를 위한 헌법짓기”를 주제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음.
<자유주의에 관한 짧은 에세이들: 현대 자유주의 정치철학입문>, <불평등의 패러독스: 존 롤스의 분배정의와 정치>,
<그림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세상을 보는 열 일곱개의 시선: 정치와 사회에 관한 철학에세이>,
<참여의 희망: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만나다>, <정치가 떠난 자리> 등을 썼고,
< 만민법>, <민주주의는 거리에 있다>, <인민>(출간예정)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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