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수 15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13년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상반기 지독 강좌


 


2013년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상반기 지독 강좌는 지젝을 통해 성차에 대한 존재론적 독해를 고민해보는 시간입니다. 민승기 선생님과 페미니즘에 대한 또 다른 사유의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분, 페미니즘적 실천이 이루어지는 주체적 공간을 모색하고자 하는 분, 민승기 선생님의 강좌가 궁금하신 분 등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지젝 읽기: 『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일시: 5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총 8강(~6월 19일)


 


강사: 민승기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객원 교수이다. 라캉, 지젝, 데리다 등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라깡의 재탄생』(공저), 『라깡, 사유의 모험』(공저), 『현대 철학의 파노라마』(공저), 옮긴 책으로는 『포스트모던의 조건』(공역), 『욕망 이론』(공역) 등이 있다.


 


강의 소개: 주체라 불리는 사유할 수 없는 빈 공간과 만나기 위해 우리는 칸트의 길을 경유해 헤겔에 다다르고자 한다. 라깡을 친구 삼아 떠나는 이 여정은 그러나 헤겔의 길이 이미 지나온 칸트의 길이었음을 보여준다. 칸트를 따라가다 보면 헤겔이 나오는, ‘칸트 보다 더 칸트 같은’ 헤겔의 집에서 이미 그 곳에 거주하고 있는 라깡의 성차와 만나는 기이한 경험. 남성의 우주와 여성의 우주는 다시 칸트와 헤겔을 불러오고, 성차는 주체와 세계 모두가 온전하지 않음을 증거한다. 결핍된 주체가 결핍된 세계와 마주하는 두 가지 방식,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차.


 


교재: 슬라보예 지젝, 『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도서출판 b, 2007.


* 강독 수업인 관계로 첫 시간부터 교재를 준비해오시기 바랍니다.


 


강의료: 12만원, 여성문화이론연구소 회원인 경우 20% 할인 (96,000원)


 


강의계획


1주: 코기토--주체라 불리는 공백


2주: 칸트에서 헤겔로


3주: ‘사라지는 매개자’로서의 주체


4주: 성 구분 공식


5주: 환상-응시로서의 코기토


6주: 당신을 문 개의 털


7주: 무한 판단의 대상


8주: 아테와 그 너머


 


>> 강좌 신청 방법


 


여이연 강좌신청 게시판에 수강신청을 해주세요.


게시판 링크 : http://gofeminist.org/lecture/?pid=lecture&sid=03


 


입금계좌 : (국민) 411401-01-184386 (예금주: 사단법인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여이연 비회원은 12만원, 회원은 96,000원)


 


강의 신청자와 입금자 이름이 다를 경우엔 확인할 수 있도록 입금자 이름을 밝혀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4 타는 목마름으로 한정규 2010.11.14 1862
243 공지 타이밍 법칙 4 박문호 2007.06.19 1807
242 공지 타인에게 말걸기 5 윤보미 2008.02.22 1510
241 공지 탄 생 2 전재영 2008.04.08 1223
240 공지 태양(동영상) 1 임성혁 2008.01.05 1369
239 공지 태양보다 수십배 큰 초신성(수퍼노바) 5 박혜영 2007.05.10 2008
238 공지 태양의서커스 _ 퀴담 2 정영옥 2007.04.10 1993
237 공지 태풍 북상 중!!!! 비 피해 조심하세요~~ 송윤호 2004.08.18 2004
236 공지 터키 열흘 다녀옵니다 . 11 윤보미 2008.08.13 1476
235 테마전시[주제공연] 2010- 설치미술가 표구철, 감성나무 심기[2010. 7. 2. 대구미술광장] 후기 김수호 2010.07.06 2582
234 테크플러스 2012 행사 박경호 2012.10.25 1671
233 가입인사 템플스테이에서 공지사항 알려주세요 2 양떼구름 2015.07.21 1521
232 공지 토론회 정말 좋았습니다^^ 3 김혜진 2005.05.12 2170
231 공지 토론회에 다녀와서.. 3 이정은 2007.04.12 1900
230 공지 토사구팽 당하라의 김용전입니다. 1 김용전 2007.08.28 2109
229 공지 토성 찾기 4 이재우 2007.04.15 3077
228 공지 토요 독서산방에서 우주와 내가 하나되는 느낌을 받다 5 임석희 2007.10.01 1888
227 공지 토요 독서산방후. 2 전지숙 2007.10.01 1529
226 공지 토요일 독서산방 모임 안내 박문호 2007.09.28 1556
225 공지 토요일 시민 독서프로젝트 선포식 장소 변경 1 송윤호 2007.10.08 22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