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2.05.08 22:23

(잡담) 어버이날

조회 수 131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버이날이다. 공휴일이 아니다. 당연한 의문이 생긴다. 어린이날과 왜 다른가?
효도는 특별한 날에 할 게 아니라 평소에 해야한다는 의미로 해석해본다.
어버이날의 의미가 주는 반경은 하루가 아니라 365일이다. 그래서 그날만 특별할 수 없다.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그 의미는 특별하니 되새겨본다.
어린이에게는 계속 잘 해주다가도 조금만 맘에 들지 않게하면 "미워!", "나빠!", "싫어!" 라고 듣기 쉽상이다.
부모님은 내 목소리만 들어도 좋다하시고 얼굴만 봐도 좋다하신다. 효도하기 참 쉽지 않은가?
오늘은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얼굴도 보여드려서 두 배로 좋아하시도록 집에 가야겠다.




  • ?
    임석희 2012.05.08 22:23
    어버이날이지만 백북스에서도 뵈어서 좋았습니다~
    자주 뵈어요~
  • ?
    정남수 2012.05.08 22:23
    어느 날인가부터 부모님께서 "고맙다"는 말씀을 자주하시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고맙다는 말은 좋은말인데 엄마가 하는 고맙다는 말은 눈물이 돕니다.
    이제부터 저는 "사랑해"라는 말을 해드리려구요.
    얘가 왜그러나...싶으시다가... 분명 좋아하시겠죠?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04 공지 梨花에 月白하고... 배꽃에 취했는가, 달빛에 취했는가 온지당 행사 후기 9 류우정 2008.04.20 2338
4303 공지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3 강신철 2009.01.25 3840
4302 공지 힘내세요 조근희 2002.12.20 3722
4301 공지 히딩크 리더십 이야기 관리자 2002.07.04 5073
4300 공지 희망의 인문강좌에 초대합니다 아카데미 2008.04.22 2015
4299 공지 흥미로운 랑데뷰 2 엄준호 2007.12.31 2108
4298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김학성 2009.08.20 2134
4297 공지 휴보 5 문경수 2007.12.11 2689
4296 공지 휴가사진 1 문경수 2005.08.12 2851
4295 공지 훌륭한 독서법 이중연 2002.08.22 4136
4294 훈련병 부모님이 쓴 편지를 게시판에 올립니다. 3 이병록 2010.02.13 2580
4293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국내 방사선 영향..긴급토론회 자료 2 file 서지미 2011.04.07 2128
4292 공지 후기사진을보면 캠코더로 찍던데... 2 이동욱 2008.11.11 2079
4291 회원탈퇴 어떻게 하나요?? 1 박정화 2009.04.27 2236
4290 공지 회원탈퇴 어떻게 하나요?? - 2005.10.25 3055
4289 회원탈퇴 1 김가은 2010.04.28 2381
4288 공지 회원이 되고 싶습니다.. 4 신현숙 2008.03.02 1729
4287 공지 회원여러분의 소중한 '항우와 유방1.2.3' 독서리뷰를 기다립니다. 6 김주현 2007.05.01 3510
4286 공지 회원님의 소중한 10줄의 '부의 미래' 독서리뷰를 기다립니다. 1 김주현 2007.04.24 2649
4285 공지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빋으세요 강신철 2003.01.04 35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