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1.05.31 21:20

충주에서

조회 수 1587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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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백북스에 들어와 글을 읽으니 모르시는 분도 많고...아시는 분은 조금있고..
물론 저또한 등돌리고 않아있다 잠시 마실나온 회원이지요...

뭐 이유라도 말하라시면...
그냥  추천해주시는 책이 재미있어 읽고,  저의 일상중 재미있는 일을 올리면서 회원들과 즐거움을 나누는 것도 무척이나 즐겁고..음...저의 무수한 오타를 (물론 다시읽어도 저의 오타는 스스로 발견하기힘들어요) 넓은 마음으로 넘겨주시면서, 어디든지 저를 보면 달려오셔서 "지숙씨~! 오타를 해결할 방법이 있어!!" 하면서  사이트도 알려주시고, 모든것이 즐거웠습니다.

사실 조금씩 어려워지는 부분에 대해서 막막한 기분에 뎃글달기 마져도 시들해버리긴 했지만.

오늘도 이런저런 글을 읽어보니 어렵네요.
그래도 상관없어요..ㅎㅎㅎ

참 저는 충주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도 하나 없지만 그래도 저는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왜냐구요?
아무도 모르는 백북스에서도 잘 지냈잖아요  그렇죠?

저는 터미널 근처에 살고있어요 (놀러오시란 말씀)
아직은 이것저것 정리가 되지않아 둘러볼 시간이없어 뭐라 충주를 소개할수는 없지만, 시간이 되면 둘러보고 제가 어떻게 잘 놀고있는지 (궁금하지 않더라도...) 말하고 싶어요.
 집은 볼껀없지만 야경이 좋아요.
매일 기차소리가 들려서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어제밤에는 유난하게 기차소리가 더욱 크게 들리더라구요.
보름이면 달도 밝고..
낼은 생전처음 집들이를 하는데 긴장감이 너무 커요.
그러다 문득 박문호 박사님댁에 가던게 생각이 났어요. 사모님께서는 어떻게 그렇게 즐겁게 많은 손님들을 대접하셨을까 ?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내일 잘해서 관심받고 싶어용...~!
날씨가 흐리네요.
저는 항상 정리가 않되는게 문제내요, 하하하.
모두들 건강하시고요.
쌩뚱맞은 저의 집들이를 응원해주세용
  • profile
    김홍섭 2011.05.31 21:20
    곧 놀러 가겠음^^ 술상 봐놓으라고~~ㅎㅎ
  • ?
    이정원 2011.05.31 21:20
    유쾌한 글로 돌아온 오타여왕 지숙 씨~ 집들이 대박날 거에요! ^^
  • ?
    송윤호 2011.05.31 21:20
    지숙 씨 ~ 충주는 내가 잘 알아요 ^ ^
    집들이하면 꼭 가겠음 ! ^^
  • ?
    임석희 2011.05.31 21:20
    결혼 축하해요. 2차 집들이는 가을에 하기~ ^^ (나, 귀국한 담에...)
  • ?
    전지숙 2011.05.31 21:20
    오시기만 한다면 ..집들이 콜..ㅎㅎㅎ
  • ?
    이병록 2011.05.31 21:20
    오랫만입니다.
    집들이를 한다는 것은 결혼하셨다는 것이고...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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