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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08:06
십대들이 그린 세상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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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고등학교에 갔다가 발견한 열일곱, 열여덟 아이들의 작품입니다.
[Ctrl키와 -(마이너스)키를 같이 두 번쯤 눌러서 화면을 줄이면 보기 편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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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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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호
2011.05.28 08:06
세상에나 ~~~~
작품을 감상하지 않고 시놉시스와 기획의도만 보고도 소름 돋네요.
느껴지는 바가 매우 많습니다.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이 이렇게 구체적이면서도 철학적이라니...
하지만 작품을 만든 아이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면서도
10대들에게 보여지는 우리 세상이 그다지 아름답지만은 않은 것 같아
슬프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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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2011.05.28 08:06
자유게시판에 글이 안 올라갔다고 생각하고 같은 내용을 인천백북스에 올렸는데...? 저는 여태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새 글은 모두 첫 화면에 보이는 줄 알고, 시스템이 바뀌었구나 생각했어요. @.@; 여기 댓글이 달렸으니 인천 쪽을 지울까 했는데... 저 같은 게시판 미아가 또 계실 것 같아 괜찮다면 남겨두고 싶습니다. 혼자 보면 안 될 것 같아서 찍어 온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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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호
2011.05.28 08:06
아직 시스템은 바뀌지 않았는데, 어찌된 일일까요. @.@
자유게시판, 인천백북스 양 쪽에 다 있어도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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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수
2011.05.28 08:06
와우 10대들이 우리들의 자화상을 이렇게 표현해내다니,
작품 모두 예술입니다.^^*
특히 Title 풒(poop)에서 아~하고 감탄이, 10대가 어떻게 이런 시놉시스를
아님 10대여서 가능한 시놉시스인가,
몇 년전 빌딩가에서 화장실을 찾다가 사색이 되었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혼자 보기 아까운 작품들이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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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2011.05.28 08:06
잘 보았습니다.
청소년들이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어른들로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케 합니다.
청소년과 기성세대간의 직접적인 대화창구를 강제로 만들기가 현실적으로 어렵지요.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간접적인 대화를 시도하는 것도, 세대간 소통에 있어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위의 작품중 특히 '이기거나 지거나(win or lose)'가 찡~ 하게 와 닿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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