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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아래 시간에 제가  어느 분 글에 댓글로  달았던 생각을 다시 여기에 옮겨 올립니다 

[수정 2011.5.24 정오12시10분]

안녕하세요 ?
초대운영위원장을 지냈던 한남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현영석(010-4270-1519) 입니다.

1. 게시판 기능 개선을 위한 제언은 충분히 전달되었습니다.

실명거론하면서 운영위원장,  백북스 비난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운영위원장은 자연인이 아니라 운영위원회를 대표하고 있으며 관리자 입장에서 본의 아니게 악역을 담당하고 있는 경우도 생깁니다.
 
최근 어떤 글에서 '백북스 수준이 그 정도이니 그 정도 수준에서 놀아라' 라는 참으로 오만방자한 조롱이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이건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자연과학이든 아니든, 아무리 책을 많이 읽었든간에, 어떤 사람한테서도 백북스 게시판에서 우리가 이런 조롱을 공개적으로 받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후 제가 '지금이 우리 수준'이라고 이제는 그만 자제해달라는 뜻으로 참다가 간단하게 글을 올렸습니다. 그래도 그치질 않았지만. 저는 이런 글은 앞으로도 삭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우리 백북스는 무자본 특수조직으로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의해 유지 발전되왔습니다.몇 운영위원분들은 서울에서 자비로 대전에 오시고 저녁식사, 차값도 자비로 부담하면서 또 많은 시간을 투여하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3. 그런데 도대체 누가 무슨 권한을 가졌다는 이야기 입니까 ? 문제글 삭제는 5월20일 운영위원회 결정사항입니다. 역지사지해서 생각하면서 문제를 같이 풀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법인 출범과 더불어 회원 권한과 책임과 의무 등 조직운영과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필수적 사항들이 고려될 것입니다.

4. 백북스 발전을 위한 충정을 이해하시고 더 많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때로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일면식도 없는 분들과 이 백북스 게시판에 만나고 있습니다. 백북스에서 얻은 것을 어떻게 공유하고 백북스를 위해서 무슨 공헌을 할 것인가를 다 같이 생각해보십시다.

5. 010-4270-1519 제 전화번호 입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얼굴 맞대고 이야기 해보십시다. 
   만나십시다.
   이렇게 만난것도  크나큰 인연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추가 내용] 
  
2011.6.14(화) 오후 7시  215차 정기모임 (대전) 이후  저의 집에서 우리 백북스 9주년 뒷풀이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2011.5.26 이른 아침에  

현영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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