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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은 결정적이고 최종적이지만,
긍정은 일시적이고 잠정적이다. -인용-
 
통찰, 종합하는 머리와 분별, 분석하는 머리를
의논스럽게 잘 지내게 만들어서
기쓰지 않고도 좋은 소리를 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머리가 근육처럼 단련되는 것이라면,

지성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과정은,

1. 먼저 분별하여 스스로 모자란(조각난, particle) 자리로 가서 머물고,
2. 이어 분별이 지어낸 '화근'을 피하거나 멈추지 않고,
3. 선(universe)을 이룰 때까지 포기하지 않기.
 
하여, 내 공부하는 목적은 세세한 갈등도 덮어버리지 않고,
'참'으로 풀어 내어
화. 해. 하는 능력 기르기.

'내 친구는 구미호' 얼핏 보다가 귀에 걸린 대사 한마디
"사람되기 됫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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