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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문우주+뇌과학 과 137억년 우주의 진화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홍종연입니다.


제 전화번호가 여기에 오픈되어 있어서 최근에 많은 분들이 저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전화를 받고, 흥분하시는 분들에게 감정적인 대응을 하지 말고 냉정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각자의 할 일만 하자고 말씀드리고 있었습니다만,


그 중에 한 분의 얘기는 도저히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것 같아서 공식적인 질문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박종환님의 모든 글이 삭제되고 김금순님의 댓글이 삭제되고 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어떠한 사전권고의 조치가 없이 글들부터 지워지고 항의하시는 글이 올라온지 몇분 되지도 않아서

또 삭제되고 그분들의 전화를 받고 회원 아이디 삭제사실을 알게 되면서도


혹여나 또다시 논란이 불거질까 조용히 있고자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회원에서 아이디가 삭제되어 어떠한 의견개진도 할 수 없게 된 분(박종환님)이

양해를 구한 아이디(박형분님의)로 들어와서 부당함을 적고

자신의 이름을 글 밑에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 직후에 박형분님께서는 “아이디를 빌려줬나? 왜 그랬나? 그런 일을 하지 마라”라는

전화를 받았고, 이후에 박형분님도 회원에서 아이디가 삭제되었다는군요. 


그 뿐만이 아니라, 밤 10시 30분경에 발신자 제한표시의 남자분이 전화를 걸어와서

협박성의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박형분님은, 천문우주 모임에는 나오시지 않지만,


대전의 창디 모임에 아들을 데리고 서울에서 20번 이상 참석을 하셨다더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의 논란에 참여하신 적도 없구요.


부당함에 저한테 전화를 하셨겠지만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얘기가 아무 것도 없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의문이 들더군요.


지난 20일 운영회의에서, 박종환님의 강제퇴출의 결정이 있었는지...


결정공고문에는 그런 내용이 없어서 그날의 회의 내용이 참으로 궁금합니다.


운영위원회에서 그렇게 결의하고 의결을 하셨던 건지,


하셨다면 그것은 어떠한 근거에서 이루어지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회원의 강제적 퇴출’이라는 부분은 결코 작지 않은 문제입니다.


그리고 성급하게 실수로 이루어질 수 있는 사안도 아닙니다.


이제 이 시점에서 백북스에 애정을 갖고, 열정을 품고서 활동했던 한 개인의 입장과,


어줍잖은 총무라는 직함 때문에 저한테 물어오시는 많은 분들의 의문에 대해서


정중하게 운영위에 질문을 드립니다.


회원 강제 퇴출의 명확한 근거를 밝혀 주십시오.

  • ?
    홍종연 2011.05.24 20:27
    저한테 전화나 이상한 문자 보내지 마세요~~
    현재 아무일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설겆이도 못했네요..ㅠㅠ
    저도 총무이기 이전에 백북스 회원입니다. 총무를 하고자 백북스에 들어온 것도 아닙니다. 총무를 함으로써 특별한 이득을 얻은 바도 없습니다.
    그리고, 저 나이 먹을만큼 먹었거던요. 바보도 아닙니다.
    누군가의 사주나 조종에 흔들릴만큼 줏대가 없지도 않습니다.
    순수한 애정과 열정이 이런식으로 부당하게 매도된다는 것이 진짜 너무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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