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수 15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떤 개인이나 단체의 활동에 있어서


누구나가 혹은 모든 단체가


스스로 합리적이고
상대에게 이타적이며
서로 상호보완적이며
궁극에는 자정능력이 있을거라는 생각과 바램..


추구할 수는 있지만
이상적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 다양한 생각과 가치가 접근가능한
웹기반의 열린 조직에서는
더욱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최소한의 규칙과 주도적인 정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는


누구나가 혹은 모든 단체가


스스로 합리적이고
상대에게 이타적이며
서로 상호보완적일거라는
전제를 통하여 발생하는
자정이 아닌 착오나 폐단를 줄이는 수순 그리고 그 수준이어야 합니다.


최근 발생했던 상황은
스스로 합리적이지도
이타적이지도, 상호보완적이지도 않았으며
자정보다는 분명 회원 서로에게 해가 되는 상황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회원님들이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 섰고
해결책은 이미 운영위원회의 논의로 넘어갔습니다.


운영위원회의 주도적인 정제가 필요로 됨은 분명하다고 생각하며,


이는 어쩜 회원들 활동속에서 발생한 과오를 운영위원회에게 넘기고
운영위원님들은 그 수고로움을 겪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이는 어쩜 운영위원회의 정제노력을 회원님들이 먼저 요구했어야 했지만
일이 벌어진 후에 운영위원회의 조치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거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운영위원님들의 결정을 따르는 것이
회원으로써 기본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며
같은 목적을 지닌 모임의 회원으로써
최소한의 책임을 통감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회원으로써
함께하는 이 곳의 모든 컨텐츠들을
스스로 자정하려는 노력이
좀 더 필요함을
이번 계기를 통해서 알아야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개 회원으로써 
그만큼의 책임감을 통감하고 싶습니다.

하여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박수를 칠 수도 없고
큰 소리를 낼 수도 없겠습니다.

그저 이번 과정을 통해서 맘을 다친 회원분들을 생각할 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 공지 "움직이는 생활공간- 자동차" 3 현영석 2004.03.04 2558
43 공지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7 임성혁 2007.10.30 2270
42 공지 "요양 4개월만에 복귀한 안철수연구소의 안철수 사장" 관리자 2002.07.06 4222
41 공지 "열림: 시민 독서 프로젝트 선포" 시민지식네트워크 2007.10.10 1773
40 공지 "어릴 때부터 책 읽어주면 머리 좋아진다"/출판저널 이동선 2007.12.01 1685
39 공지 "양자역학의 모험" 책 구해요! 2 손경두 2008.10.30 1752
38 "신의 이름으로" 책 관련 이정모 2011.06.11 1653
37 "신경학적 질환"에 대한 강의 8 이일준 2011.05.03 1824
36 "세균이 항생제내성을 획득하는 새로운 방법: 이타주의" 8 고원용 2010.09.09 2430
35 "사진과 인문학" 소모임 제안 8 임민수 2012.01.01 1511
34 공지 "사이트가 매우 불안정 한 것 같습니다." 1 한창희 2004.09.21 2621
33 공지 "사랑해"라는 말을 한문(문자)로만 써야만 했다면.... 7 임석희 2008.03.07 2118
32 "사람"이 함께 하는 백북스(서울백북스를 다녀오며...) 5 홍종연 2009.08.01 1890
31 "불교와 의학의 만남" 강연 알림. 고재명 2003.01.10 2923
30 "불교와 의학의 만남" 강연 알림. 3 김미경 2009.05.20 1790
29 "불교와 의학의 만남" 강연 알림. 김미경 2009.05.20 1469
28 공지 "봄이 왔어요"- 상 춘 곡 (嘗 春 曲) 1 전재영 2008.04.13 2452
27 공지 "벗" 1 이선영 2003.06.04 2737
26 "백북스 수준" 에 대한 생각 2 현영석 2011.05.17 1725
25 "미토콘드리아 - 닉 레인"을 읽다 생긴 의문 2 3 이일준 2011.06.30 20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