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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개인이나 단체의 활동에 있어서


누구나가 혹은 모든 단체가


스스로 합리적이고
상대에게 이타적이며
서로 상호보완적이며
궁극에는 자정능력이 있을거라는 생각과 바램..


추구할 수는 있지만
이상적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 다양한 생각과 가치가 접근가능한
웹기반의 열린 조직에서는
더욱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최소한의 규칙과 주도적인 정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는


누구나가 혹은 모든 단체가


스스로 합리적이고
상대에게 이타적이며
서로 상호보완적일거라는
전제를 통하여 발생하는
자정이 아닌 착오나 폐단를 줄이는 수순 그리고 그 수준이어야 합니다.


최근 발생했던 상황은
스스로 합리적이지도
이타적이지도, 상호보완적이지도 않았으며
자정보다는 분명 회원 서로에게 해가 되는 상황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회원님들이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 섰고
해결책은 이미 운영위원회의 논의로 넘어갔습니다.


운영위원회의 주도적인 정제가 필요로 됨은 분명하다고 생각하며,


이는 어쩜 회원들 활동속에서 발생한 과오를 운영위원회에게 넘기고
운영위원님들은 그 수고로움을 겪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이는 어쩜 운영위원회의 정제노력을 회원님들이 먼저 요구했어야 했지만
일이 벌어진 후에 운영위원회의 조치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거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운영위원님들의 결정을 따르는 것이
회원으로써 기본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며
같은 목적을 지닌 모임의 회원으로써
최소한의 책임을 통감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회원으로써
함께하는 이 곳의 모든 컨텐츠들을
스스로 자정하려는 노력이
좀 더 필요함을
이번 계기를 통해서 알아야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개 회원으로써 
그만큼의 책임감을 통감하고 싶습니다.

하여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박수를 칠 수도 없고
큰 소리를 낼 수도 없겠습니다.

그저 이번 과정을 통해서 맘을 다친 회원분들을 생각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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