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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신학자, 종교학자들을 접하며 책을 읽어보고, 이야기를 들어 본 결과에 의하면
세계적인 신학자들의 대부분은 국내 기성 기독교계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바의
오래된 신관, 기독관을 넘어서서 저만큼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어떤 계기가 생겨서, 과거 몇 년간 [신 개념, 종교, 믿음, 이야기] 등에 관하여 그동안 새길교회 사이트에 올린 글들을 새로 통합하여 pdf file을 만들었습니다. 아래 link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주창되는 관점 등으로 고민하시는 분의 고민 일부라도 나름대로 조금은 탈출구를 만나시게 되길 바랍니다.
---------------------------------------------------
저의 홈페이지의
http://cogpsy.skku.ac.kr/cwb-bin/CrazyWWWBoard.exe?mode=read&num=3600&db=break1&backdepth=1
아니면
http://blog.naver.com/metapsy/40120115530  에서 첨부파일을 다운받으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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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인성 2010.12.27 04:28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읽어보고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 ?
    현영석 2010.12.27 04:28
    정독하고 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새해에 더욱 건강하십시오.
  • ?
    이정모 2010.12.27 04:28
    기성 교회의 맹신자들에 대한 비판에 대하여 첨가한 댓글
    (위의 pdf 글 이후에 첨가한 댓글)
    --------------------------------------------------------------------

    신학이나 종교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채
    마을 입구 성황당에서 지성껒 비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나름대로
    진정성을 갖고 있습니다.

    맹신자들이라 비판을 받는 사람들도
    그들의 생각 능력의 한계 안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그들 현재의 최적 적응을 나름대로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하여는 연민과 안타까움이 있을 뿐입니다

    성황당 할머니, 할아버지를 비판할 수 없듯이
    맹신하는 사람들을 가볍게 비판할 수 없고

    너른 사랑으로 그들을
    품어안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 하여야 할 자세입니다

    다른 이야기 틀에서 그들 나름대로의 믿는 이야기를 전개하여 가는
    그들의 모습에서
    또다른 우리자신을 발견하면서

    그들의 믿는 방식, 이야기 틀과
    우리의 그것이
    오십보, 백보의 차이밖에 안됨을 보며

    연민에서, 아니 연민을 넘어선 깨달음에서

    그들을 끄을어 안음이, 그리고 함께 더불어 살고
    기다려 줌이
    우리가 취할 자세입니다

    절대로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우리의 한계적 인간적 지적 능력으로 엮어가는
    이야기 베틀의 씨줄 날줄의
    아주 작은 다름의
    정도일뿐입니다

    그들과 나와
    '우리', 하나임에 대한
    인식이, 깨달음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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