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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유리 posted Dec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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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워 책을 읽는 즐거움을...다음날 식구들 아침 걱정에 망설이는 일이...조금은 억울한 주부랍니다.
이제곧 두번째 스물을 앞두고 있구요...
충남대 앞에서 아주 조그만 찻집 마실을 이름처럼 놀이터 삼아 운영하며,
책을 좋아하고 오페라 아리아를 좋아하는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서구의 모 도서관에서 독서모임을 운영하다가 도서관측의 무언의 압력을 받고 독립 선언한지 벌써...
다섯해쯤 되었네요..함께 독립한 멤버들과 한달에 한번씩 독서모임 중이지만,사실 사적인 조직이다보니
정겹기는 하지만 도서선정과 토론에 한정이 있어서 도움을 받을 곳이 필요했답니다.
100북스를 추천 받고도 가입은 한참 망설였는데... 이번에 김탁환님 오신다기에...
회원도 가입않고 강연 참석 않는 것이 실례인것 같아서 용기내어봅니다.
다양한 책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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