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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백북스 정기모임에서 강연만 2번 듣다가 200회 뜻깊은 행사에 백북스 회원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낯설은 설렘으로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은 처음이라 기차표만 예매하고 사전 준비없이 갔더니 대전역에서 온지당까지 한참 걸렸네요.  저는 공지로 올려놓은 버스노선을 곧이곧대로 생각해서 10분만에 닿는 거리로 계산 무난히 4시까지 도착하리라 생각했는데.. (무지하게도) 5시 다 되어 도착 박문호 박사님의 강의를 제대로 듣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뇌과학에 대한 박사님의 열정만은 제대로 느꼈습니다.  

  친절히 안내를 해 주신 송윤호 총무님, 또 현충원 역까지 마중나오고, 바래다 주신 총무님(죄송, 제가 이름을 미처 못 보았네요.)께 감사드립니다.  반갑게 인사를 건네준 연탄이정원님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저녁식사자리에서 서울백북스 운영위원분들과 인사나누고 책에 대해, 또한 다른 도움될만한 영상강의들에 대한 정보도 듣게 되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박용태 피디님의 말씀대로 독서에 대한 공감으로 충만한 자리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백북스에 대한 애정과 고민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운영위원분들의 200회를 맞는 소회와 앞으로의 방향 등 진지한 토론과 좀 더 다른 회원분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 이어졌으리라 생각됩니다.  9시 15분 기차를 타기 위해 먼저 자리를 뜬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책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세상에 대한 안목,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우고 있습니다.  백북스를 통해 제가 더욱 자극받을 것 같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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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호 2010.10.26 05:44
    현충원역에 마중나간 회원은 경영경제모임의 총무를 맡고 있는 이명의 회원입니다.^^
    행사 진행하느라 대화도 제대로 나누지 못해 아쉽네요.
    다음 기회에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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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주 2010.10.26 05:44
    아! 이명의 총무님이시군요. 그날 행사 치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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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의 2010.10.26 05:44
    저 여기있어요! ㅋ
    무사히 돌아가셨죠? 대전 좋은 곳입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시간 되면 경영경제에도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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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이정원 2010.10.26 05:44
    '백북스의 힘'

    백북스는 지역적 조건도 나이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백북스에선 위아래로 10살 정도는 친구가 되나 봅니다. 글로만 목소리로만 듣던 조명주님, 목소리 만큼이나 참으로 고우신 외모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최강동안^^ 반갑고, 또 반갑습니다. 조명주님, 자주뵐 것 같은 예감입니다.^^ 열심히 생활하다가 모임일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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