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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우면서 깊어지는 사람 김상철입니다.
다들 일요일 푹 쉬시고 상쾌한 마음이신가요^^
저는 상쾌합니다.
찌든 생활속에 대전의 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음이 영광이었습니다.
인자한 인상속에 잊지 않으시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가깝지 않은 거리임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이병록운영위원님과 현교수님이 선물해주신 밤막걸리를 시원하게 한잔 하고 왔습니다.
더욱더 기분이 좋습니다. 바쿠스가 된 느낌이랄까...아드레날린이 마구 분비되네요.
독서모임 이전에 좋은 말씀으로 맨토가 되주시는 인생의 스승님, 형님, 누님, 가족같은 마음이 듭니다.

진해에 다시 오시게 된다면 버선발로 뛰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백북스의 발전을 위한 토론도 한편으로 즐겁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가 실명비판입니다. 당당히 공개석상에서 두루뭉실한 것이 아닌 논쟁거리를 제시해 논의할 수 있었던 것이 백북스의 힘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뱀발 : 페이스북 안하시나요. 저는 하고 있습니다^^ 아이디는 kazzo2020@hanmail.net 입니다. 언제든지 친구 신청 팍팍!! 해주세요. 춥고 외롭습니다.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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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철 2010.10.25 07:58
    잘 도착했군요. 진해 술자리에 끼지 못해 아쉽군요. 춥고 덜덜덜 떤다고 하니까 독서산방에서 두터운 이불을 준비 못한 게 마음에 걸립니다. 감기기운이 있던 것 같은테... 다음에 올 때는 두툼한 이불을 준비해 놓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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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의 2010.10.25 07:58
    추우셨나요? 밤새 따스히 안아드릴껄 그랬네요 ㅎㅎ
    맞팔했으니 DM 가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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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성범 2010.10.25 07:58
    김상철님 호기심 많고 깨소금같은 이야기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진해에서의 좋았던 추억을 생각하면 업고 다녔어야했는데.. ㅎㅎ

    제가 직접한거라곤 운전과 뜨끈한 라면 야식, 티백차 밖에 없는 것 같네요.
    해장용 라면 맛있었죠? 으흐흐..

    현영석 교수님께서 준비해주신 밤막걸리와 머루주를 한 박스 품에 안겨보내니
    무겁겠지만 그래도 뒷태가 풍성해 다행스러웠습니다.

    담에 또 깨소금같은 재미난 이야기들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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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윤 2010.10.25 07:58
    멀리 진해에서 한걸음에 달려와준 김상철 중위님
    진해의 멋진 추억만큼이나 대전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갔는지...
    많이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만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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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석 2010.10.25 07:58
    "가깝지 않은 거리", "버선발" 필력이 그 용모 만큼이나 수려합니다. 내년 봄엔 벚꽃피는 진해에 꼭 가야겠습니다. 해사내 불당에서 내려다 본 남해 푸른 바다 모습이 지금도 선합니다. 푸른 바다는 '인간을 자유롭게한다'. 새로 생긴 거제도까지 긴 터널, 높은 다리도 건너가 보고 싶습니다. 더욱 더 건승하시기를...
    "Macht Mann Frei, 인간을 자유롭게 하라" 제가 생각해본 우리 백북스 비젼,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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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호 2010.10.25 07:58
    김상철 회원의 대전 나들이에 신경도 많이 써주지 못하고
    진행하느라 대화도 나누지 못하여 미안해요.
    그래도 남준호,우성범,이명의 회원님과 밤새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고, 다음 만남을 기다릴께요. ^^
    먼 길 오가느라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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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2010.10.25 07:58
    독서산방에서 좋은 밤이 이어졌다고 들었습니다.
    상철님과 얘기도 못 나누고 그냥 보낸 것이 아쉽네요.
    그나저나 밤막걸리 진짜 맛있었어요. 현교수님! ^^
  • ?
    이병록 2010.10.25 07:58
    대전에서 보내준 이바지, 알밤 막걸리
    그날 순천에서 보내준 어머님께서 담그신 김치를 안주로
    독서모임의 발전을 기대하면서 김상철 회원과 한 잔 했습니다.
  • ?
    박순필 2010.10.25 07:58
    김상철님 반가웠어요~^^
    투통이 심해지는 바람에 먼저 나왔네요.
    논쟁의 자리에서 조용히 나오느라고 어쩌다 보니 인사도 못했네요~
    다음 기회에 또 보구요~ 그때 알밤 한잔 또 해요~

    우성범님 방석도 기꺼에 내주시고
    다른분들 좌식의자도 챙겨주시는 자상함 너무 멋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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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이정원 2010.10.25 07:58
    <독서모임 이전에 좋은 말씀으로 맨토가 되주시는 인생의 스승님, 형님, 누님, 가족같은 마음이 듭니다.>

    누님,^^ 김상철 중위님, 감사합니다. 저는 치킨에 맥주 마시고 싶다시던 김상철 중위님의 말씀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너무 너무 죄송^^ 이병록 운영위원님, 아쉬움을 알밤 막걸리로 달래시어 다행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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